언론보도

  • 2018-08-22

8.22 [매일일보] 여수 밤바다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 향연 제2회 여수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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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가  8월 30일 부터  4일 동안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에 위치한 야외공원, 산업단지, 공공기관 등 도처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제2회 여수음악제 포스터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여수음악제'는 작년 KBS교향악단과 여수상공회의소가 함께 여수의 지역문화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는 여수시가 함께 주최로 참여해  축제의 규모가 커졌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은 하루 더 늘고, 공연은 5회에서 10회로 많아져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중을 기다린다.

30일 오후 8시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여수음악제' 개막공연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른 소프라노 황수미와  테너 국윤종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들과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하여 객석에 감동을 전한다.

음악제의 폐막 공연이 열리는 9월 2일 오후 5시에는 KBS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4명의 성악가와 여수와 광양을 대표하는 음악단체인 여수시립합창단, 광양시립합창단이 참여해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연주한다.

제2회 여수음악제에는 세계적인 해외 연주단체가 초청됐다.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독일명 : 쿠어팔츠 캄머 오케스트라)는 아드리엘 김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협연으로 여수의 대표적 연주단체 앙상블 여수와 합동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 본고장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온드레이 야노슈카와 그 가족들이 결성하여 전 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실력파 현악 4중주 단체인 야노슈카 앙상블이 재즈와 클래식, 민속음악 등 다채롭고 위트 넘치는 공연도 마련됐다.

한편 여수음악제는 클래식 저변이 열악한 여수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KBS교향악단의 전·현직 단원이 주말마다 수업을 진행하는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바이올린 교육의 대모 김남윤 교수와 요엘 레비와 윤현진 등 KBS교향악단의 현직 지휘자와 부지휘자가 함께 여수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와 앙상블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최상의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가 클래식 저변 확대와 함께 여수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수를 찾은 모든 분들께 아름답고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하였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음악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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