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2021-07-22

07.22 [이데일리] 김선욱, 6개월 만에 다시 'KBS교향악단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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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6개월 만에 다시 'KBS교향악단 지휘'

 

29일 오후 8'768회 정기연주회'

김선욱, 피아니스트· 지휘자 12

"관객들에게 최선의 무대 선보일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6개월 만에 다시 포디엄(지휘대)에 올라 KBS교향악단을 이끈다.

 

 

지난 112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지휘와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지휘자로 공식 데뷔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빈체로).

 

KBS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768회 정기연주회에서 김선욱이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12역을 맡는다고 22일 전햇다.

 

이번 연주회는 김선욱의 모차르트&슈베르트라는 제목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7번과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을 연주한다.

 

김선욱은 첫 곡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에서는 피아노를 협연하면서 지휘자로서 KBS교향악단을 이끈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번호가 붙은 피아노 협주곡 27곡 중 마지막 협주곡으로, 다소 간소한 편성에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밝은 분위기와 동시에 쓸쓸한 정서를 지닌 작품이다.

 

김선욱은 2부에서는 포디엄에 올라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을 지휘한다.

 

그레이트’(Great)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곡은 슈베르트가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교향곡이자 가장 긴 교향곡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9합창과 비견 될 정도로 장대하며, 다양한 형상과 색채로 음악을 이끌어 나가는 작품이다.

 

한편 김선욱은 지난 1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서 KBS교향악단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6개월 만에 KBS교향악단이 자랑하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인 정기연주회 포디엄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김선욱은 평소 동경하던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돼 무척 기대되고 기쁘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위중함에도 불구하고, 공연 관람을 위해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선욱은 지난 달에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진은숙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원본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2400662911714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