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2022-07-04

07.04 [헤럴드경제] 피아니스트 캉토로프·클라리네티스트 오텐자머, 국내 대표 교향악단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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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캉토로프·클라리네티스트 오텐자머, 국내 대표 교향악단과 협연

 

서울시향, 피아니스트 캉토르로와 협연
KBS교향악단, 클라리네스트 오텐자머 협연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서울시향, Sasha Gusov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클라리네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국내 대표 교향악단과의 만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8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새 정기시즌의 첫 공연으로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와 협연 무대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그간 서울시향을 이끌어온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캉토르프와의 협연 역시 벤스케 감독이 지휘한다. 지난 4월 첫 내한 리사이틀 무대에서 호연을 선보인 캉토로프는 2020년 서울시향 정기공연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 2년여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캉토로프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이 공연에서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2번으로 시즌 시작을 알린다.

캉토로프는 프랑스인 최초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로 “피아노의 젊은 황제”, “리스트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연주자다.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KBS교향악단 제공]
KBS교향악단은 오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라리네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를 초청, ‘마스터즈 시리즈’ 세 번째 공연 연다.

앞서 지난 5월엔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6월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와 함께 마스터즈 시리즈를 진행했다.

독일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 중인 오텐자머는 이번 공연에서 지휘, 협연, 편곡까지 맡았다. 오텐자머는 클라리네티스트 가족이다. 그는 부친인 에른스트 오텐자머가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수석을 지냈고, 친형 다니엘 오텐자머도 현재 빈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오텐자머는 지난해 지휘자로 데뷔, 본머스 심포니, 바젤 심포니 등을 지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KBS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 오텐자머는 베버의 ‘오베론 서곡’을 지휘한 뒤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지휘자 겸 협연자로 연주한다. ‘무언가’는 간결한 선율과 반주, 풍부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낭만주의 피아노 소품의 대표적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텐자머가 클라리넷 솔로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직접 편곡한 버전을 연주한다.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는 “지휘자이자 협연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신선한 도전이다. 4년 만에 만나는 한국 관객들에게 지휘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704000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