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2022-07-19

07.19 [이데일리] 뉴욕필 이끈 지휘자 앨런 길버트, KBS교향악단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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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이끈 지휘자 앨런 길버트, KBS교향악단과 첫 공연

 

제780회 정기연주회 '반환점'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 협연
29일 아트센터인천·30일 롯데콘서트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BS교향악단은 제780회 정기연주회 ‘반환점’을 오는 29일 인천 아트센터인천,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지휘자 앨런 길버트. (사진=KBS교향악단)
이번 공연에는 뉴욕 필하모닉을 8년간 이끌었던 세계적 거장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협연자로 나선다.

앨런 길버트는 2014년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한 바 있다. 현재 독일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 및 스웨덴 로열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앨런 길버트가 국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 KBS교향악단 공연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선 진은숙의 ‘권두곡’,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권두곡’은 2019년 앨런 길버트의 상임지휘자 취임을 맞아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위촉한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으로 협연하는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신성이다. 2020년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돼 이번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은 KBS교향악단이 2019년 11월 제748회 정기연주회 이후 3년 만에 연주한다.

30일 롯데콘서트홀 공연은 KBS교향악단이 66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말 낮에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해외 오케스트라들은 주말 공연을 주로 낮에 개최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객층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티네 공연을 자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아트센터인천 1만~8만원, 롯데콘서트홀 1만~12만원이다. 아트센터인천,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71996?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