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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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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0 시즌 오픈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0 시즌 오픈 ■ 티켓오픈: 2019년 12월 06일 (금) 오후 2시 ■ 예매처- 예술의전당 http://sac.or.kr (02-580-1300)- 티켓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정기회원 신규(패키지 예매) 및 KBS교향악단이 제안하는 공연별 패키지는 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 할인정보- 정기회원 패키지 30% 할인 - 공연별 패키지 20% 할인- K-Lang 회원 20% 할인 (1인 2매) - 초중고생 30% 할인 (본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등급에 따라 상이) ※ 기타 문의: KBS교향악단 사무국(02-6099-7400 / 7403)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KBS교향악단' 혹은 'kbssoforever' 검색 후 친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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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티켓오픈] KBS교향악단과 파비오 루이지가 함께하는 특별연주회 Ⅱ (2019.12.13(금) 20시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지ㅣ티켓오픈안내]     ○ 출연: 파비오 루이지(지휘), 김봄소리(바이올린)   ○ 일시 및 장소: 2019년 12월 13일(금) 20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협주곡-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6번   ○ 티켓 가격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3만원   ★ 티켓 오픈 : 10.31(목)오후 2시   ★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예매하러가기 - 티켓인터파크 (1544-1555) ▶예매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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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앙코르] 제747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안내 (10.1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19 / 아트센터인천)
■ 공연명: KBS교향악단 제747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19.10.18(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19(토) 17시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 10.18(금) 협연자 앙코르 - J.S.Bach / Partita f?r Fl?te solo a-Moll BWV 1013 II. Corrente   ■ 10.19(토) 협연자 앙코르 -J.S.Bach / Partita f?r Fl?te solo a-Moll BWV 1013 III. Saraba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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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11.22 [연합뉴스] 요엘 레비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
 요엘 레비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내달 KBS교향악단 6년 임기 마치는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오후 12시35분.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점심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미미' 역을 맡은 소프라노 황수미는 강약을 조절하는 탁월한 목소리로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를 불렀다. 그러자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69)는 오케스트라와 이견을 조율했다.     "템포가 너무 빨라요. 이 부분에선 조금 천천히 해야 해요…. 혼 소리가 소프라노 목소리에 비해 큽니다. 조금 줄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레비는 KBS교향악단원과 오페라 '라 보엠'에 출연 중인 황수미, 조르지오 베루지 등과 막바지 연습에 매진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라 보엠'을 연주한다 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100%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늘 이렇게 최선을 다한다"며 웃었다. 단원들로부터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 요엘 레비. 그의 임기는 이제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에 올리는 '라 보엠'과 다음 달 27일 무대에 올리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끝내고 나면 그는 집이 있는 미국 애틀랜타로 돌아간다. 인터뷰 하는 요엘 레비(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다음 달 퇴임하는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레비는 지난 6년간 오케스트라를 맡으며 약 120회 정기연주회를 했다. 베토벤부터 쇤베르크까지 고전과 도전적인 현대음악을 적절하게 섞어 공연했다. KBS를 떠나는 소감을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지난 6년간 우리 오케스트라는 엄청난 발전을 이뤘어요. 내홍을 딛고, 멋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관객들이 돌아왔죠.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6년은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저와 오케스트라가 이룬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레비가 취임할 당시인 2014년, KBS교향악단은 단원과 전임 지휘자 함신익 씨 사이의 진흙탕 싸움으로 과거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한때 서울시향을 능가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얻었으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악단은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졌다. 레비는 취임하자마자 기본기부터 다졌다. 그는 "나는 작곡자의 서번트(하인)"라는 마음으로 악보 중심의 연주 스타일을 오케스트라에 심었다. 때론 '재미없다' '템포가 느리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그는 작곡가의 의도에 맞는 연주야말로 진정한 음악이라고 굳게 믿으며 악단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갔다. 레퍼토리도 차곡차곡 쌓았다. 교향곡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말러와 브루크너. 여기에 난해한 20세기 현대 음악가 중에서도 낭만을 잃지 않았던 쇼스타코비치,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험 음악의 끝판왕' 쇤베르크까지 연주 영역을 넓혔다. 그는 지난 6년간 "한 번 연주한 레퍼토리를 우려먹으려고 하지 않았다"며 "늘 새로운 곡에 도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인생에는 '완벽'이라는 게 있을 수 없지만, 그는 예술세계에서 "완벽함을 추구한다"고 했다. '완벽'으로 이르는 도정은 오로지 연습뿐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100% 나아지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는 지난 6년을 보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2018년 KBS교향악단은 말러 교향곡 제9번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주회 실황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 음반 발매로도 이어졌다. KBS교향악단 창단 62년 만의 그라모폰 데뷔였다고 한다.     인터뷰하는 요엘 레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다음 달 퇴임하는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그는 KBS교향악단과 6년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다"고 했다. 다만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선 좋은 예술감독 아래 오랜 시간의 단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얼마나 지휘했는지 아시나요? 무려 50년입니다. 유진 오먼디도 40년 넘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죠. 카라얀은 병석에 눕기 전까지 베를린 필을 지휘했습니다. 오케스트라 전통을 확립하고,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오랜 교감이 필요합니다." 그는 미국 애틀랜타심포니, 벨기에 브뤼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이끈 명장이지만 처음부터 지휘자 길을 걸으려 했던 건 아니다. 그는 50여 년 전 바이올린, 퍼커션, 지휘를 동시에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던 1963년의 어느 날, 선배 주빈 메타가 그에게 기회를 줬다. 레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이끌고 오페라 '오셀로'를 연주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레비는 "삶과 운명이 나를 지휘의 세계로 이끌었고, 나는 그런 변화를 받아들였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세계 여러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다양한 협연자를 만났지만 한국 연주자들은 "가능성이 엄청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오늘 함께 호흡을 맞춘 황수미만 해도 엄청난 재능을 지닌 소프라노입니다. 몇몇은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이죠. 한국에 와서 연주자들 실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재능있는 사람들의 연주를 듣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입니다." 레비는 "잠깐만요" "네~" 등 익숙했던 한국말을 뒤로한 채 곧 집으로 돌아간다. 앞으로 언제 이 말을 다시 사용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만은 마음속에 분명히 새기고 집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재능있는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6년간의 여정은 저로서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건 단순한 직업으로서의 '일'이 아니었어요.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요엘 레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다음 달 퇴임하는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buff27@yna.co.kr   원문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11668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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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09.01 [여수넷통뉴스] 장도서 열린 이색 음악회 'KBS교향악단 타악기 앙상블'
장도서 열린 이색 음악회 '타악기 앙상블'   KBS교항악단 타악기 단원 장세나, 오지예, 매튜 에른스터와 핀란드 국립오페라 타악기 부수석 안티 오헤노아 참여마림바, 비브라폰, 젬베, 실로폰으로 타악기의 매력 전해장도전시관에서 열린 '타악기 앙상블'을 감상하러 온 시민들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이자 가까운 악기, 타악기가 여름 막바지 장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지난달 30일 오후 4시 예술의 섬, 장도전시관에서 열린 ‘타악기앙상블’ 음악회에는 KBS교향악단 소속 장세나, 오지예, 매튜 에른스터, 안티 오헤노아 네 명의 음악가가 참여하여 마림바와 젬베, 비브라폰, 실로폰, 톰톰으로 연주한 다섯 가지 곡을 선보였다.KBS교향악단 소속 장세나, 오지예, 매튜 에른스터, 안티 오헤노아 연주자연주곡은 라이히(S.Reich)의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 홈스(C.Holmes)의 ‘불면증’, 스틸(C.Steele)의 ‘톰톰듀엣’, 피아졸라(A.Piazzolla)의 ‘탱고의 역사-보르델’, 고로시토&알베르토(L.Gorosito&R.Alberto) ‘씨앗’, 베케(B.Becker) ‘걸프렌즈 메들리’ 다.건반 타악기인 마림바 연주자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한 손에 두 막대기를, 총 네 대의 막대기를 쥐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연주를 이어 나갔다. 부드러운 마림바 악기소리에 젬베의 역동성이 더해져 힘있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라이히은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을 가장 단순한 악기로 만들어낸 가장 단순한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네 명의 음악가가 5개의 바를 들고 연주하는데 규칙적인 마림바 소리가 이어져 편안함을 주는 음악이다.마림바 합주이어 두 명의 연주자가 마림바 합주로 ‘홈스’의 불면증을 연주했다. 한 음악가가 한 손에 두 개의 말렛, 총 여덟 개의 말렛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연주를 이어나갔다. ‘불면증’을 치유하려는 듯 몽환적인 느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마지막 곡인 베케의 ‘걸프렌즈 메들리’가 끝나자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앵콜을 외쳤다.씨앗이 들어간 셰이커. 흔들어서 소리를 낸다지휘를 맡은 캐나다인 재키 신(Jachie Shin)이날 지휘를 맡은 재키 신(Jachie Shin)은 캐나다 국적을 가진 한국 출신 오케스트라 지휘자다. 재키 신은 현재 핀란드에서 활동하며 피아노와 타악기 연주자이기도 하다. 오늘 연주된 곡은 모두 타악기 연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재키 신은 오늘 연주된 악기를 모두 다룰 줄 안다.그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여수음악제는 물론 이곳을 다시 찾아 관광도 즐기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관객들 역시 생소한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에 새로운 경험을 즐겨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한편 여수음악제 ‘타악기 앙상블’은 30일과 31일 각각 대림1사택 클럽하우스와 예술의 섬 장도 전시관에서 열렸다.연주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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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08.19 [위드인뉴스] '아름답고 감동적인 추억 선사' 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29일 개최
'아름답고 감동적인 추억 선사' 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29일 개최   [위드인뉴스 김예림]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가  2019년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 동안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에 위치한 명소에서 개최된다.   <여수음악제>는 KBS교향악단과 여수상공회의소가 함께 여수의 지역문화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특히 작년부터 여수시의 참여로 행사의 규모를 키워가고 있으며, 지역을 넘어서는 클래식 축제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수음악제>의 개막공연(8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우승자 선우예권이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들과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하여 객석에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음악제의 폐막 공연(9월 1일(일) 오후 5시 /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바이올린의 거장 강동석이 출연하여 KBS교향악단과 함께 행사의 마지막을 맺는다.   제3회 여수음악제의 큰 특징은 누구나 와서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유키 구라모토가 출연하여 뉴 에이지 음악을 소개한다. 또한 여수의 대표적인 명소인 이순신 광장과 오직 예술을 위해 단장된 장도에서도 무료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한편 여수음악제는 클래식 저변이 열악한 여수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올해도 KBS교향악단의 전?현직 단원이 주말마다 수업을 진행하는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바이올린 교육의 대모 김남윤 교수가 수차례 여수를 방문하여 열정적인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 가 클래식 저변 확대와 함께 여수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수를 찾은 모든 분들께 아름답고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하였으면 좋겠다.   특히 음악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전했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수음악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예림 withinnews@gmail.com   원문출처: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50&item=&no=1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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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리뷰] 객석에 흘려보내는 브람스의 ‘서정성’, KBS교향악단 제 746회 정기연주회
[위드인뉴스 차시현]   지난 9월 19일 예술의 전당, KBS는 교향악단은 브람스의 작품으로 서정성 가득한 가을을 노래했다. 지휘에는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에도 데 바르트, 협연자로는 1970년 쇼팽 콩쿨의 우승자 개릭 올슨이 자리했다.   가을을 맞이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깊어지는 감성에 맞게 ‘서정’을 주제로 브람스의 음악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한 KBS 교향악단. 가을과 그 누구보다도 어울리는 작곡가 브람스와 함께 그들의 강점인 중후함과 서정성 사이 그 언저리의 가을 감성을 담았다. 전체적으로 극적인 다이나믹보다는 흘러가는 음악적 선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곡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피아노를 기교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관현악에 녹아들도록 설계한 음악이다. ‘피아노가 편성된 교향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조금 더 자유로이 노래할 수 있는 기교를 요구하는 곡보다도 오케스트라의 한 파트처럼 연주해야하는, 더욱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이 곡을 개릭 올슨은 어떻게 소화해냈을까?   개릭 올슨이 연륜미로 보여주는 음악적인 선   개릭 올슨은 키가 매우 커서 피아노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로 쉽게 연주를 하는 느낌이었다. 큰 몸동작 없이도 표현의 폭이 넓은 연주자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가 보여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그 음악은 젊음보다는 성숙한 느낌이 다분히 있었다. 젊음의 패기, 테크닉적인 요소는 기본적으로 품고, 역시나 연륜미가 가득한 유려한 선이 살아있는 연주였다. 건반 터치가 상대적으로 하나하나 명확하게 들리진 않았다. 물론 터치를 강하게 충분히 할 수 있는 연주자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은 유려한 선율의 프레이즈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또한 이 곡이 지닌 ‘서정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에도 데 바르트가 브람스와 함께 뿜어내는 에너지   지휘자 에도 데 바르트는 그 몸짓이나 지휘봉의 끝으로 보여주는 표현이 브람스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음악감독이다. 젊음의 싱그러운 느낌보다도 이제는 큰 동작이 없이도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그 존재 자체로 뿜어내는 연륜이 보이는 지휘자였다. 그럼에도 그의 열정이 보이던 지휘는 청중을 감동시키기 충분했다.   브람스의 교향곡 중에서도 남부 오스트리아 푀르차흐에서의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제 2번 교향곡은 브람스 자신이 “밝고 사랑스러운 곡”이라 표현할 정도로 제 1번과는 다른 깊이를 지녔다. 장중함은 덜하지만 온화함이 가득한 곡이라 볼 수 있다.     KBS 교향악단의 강점인 저음의 중후함과 긴장감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작용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풍성한 화음 속 자연의 소리를 표현해내는 관악기들의 연결이 자연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나 전체적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브람스의 온화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잘 표현해냈다. 그만큼 유려한 음악적 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적절할 때 나오는 저음의 중후함은 꽤나 어울렸다. 현악의 고음은 기존에 품어왔던 중후함, 편안한 느낌과는 약간의 대조가 되는 조금 더 날카로운 선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면이 마냥 편안한 느낌이 아닌 적당한 긴장감을 부여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서정성을 객석에 흘려보내다   KBS교향악단의 제 746회 정기 연주회는 ‘서정’이라는 주제에 충실했던 공연이었다. 어느 오케스트라보다도 금빛 찬란한 조명이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그들은 이번 공연에서는 장중함보다도 조금은 절제된 담백함을 한 스푼 담았다.   그리고는 노란 조명 아래 여름을 지나 맞이한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베이지색의 가을 감성, 온화함을 객석에 잔잔히 흐르는 강에 작은 돗단배를 올려보내듯 흘려보냈다. 그리고 청중은 그 온화함을 책갈피 삼아 마음 한 구석에 품어 간직할 수 있었던 연주였다.   [공연정보]   2019.09.19(목) 20: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에도 데 바르트, 지휘 Edo de Waart, Conductor개릭 올슨, 피아노 Garrick Ohlsson, Piano  [Program Note]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플랫 장조, 작품 83브람스 / 교향곡 제2번 D 장조, 작품 73 차시현 withinnews@gmail.com     원문출처: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49&item=&no=1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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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대학생명예기자단2기] 독일 거장과의 대화
                By. KBS교향악단 대학생 명예기자단2기 '클래식 칸타빌레(Classic Cantabile)'팀 (정지운, 윤영준, 최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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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대학생명예기자단2기] KBS교향악단&정명훈
                      By. KBS교향악단 대학생 명예기자단2기 '3조 판타지 트리오(Fantasie Trio)'팀 (송교상, 나정현, 박성현)      

방송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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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실황특집 중계방송 <KBS교향악단 제749회 정기연...
채널 : KBS1FM / 방송일시 : 2019-12-27 20:00
KBS교향악단 제747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19-12-04 01:50
KBS교향악단 제746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19-11-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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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과 파비오 루이지가 함께하는 특별연주회 Ⅱ

    일시 : 2109-12-13
    지휘 : 파비오 루이지 Fabio Luisi
    협연 : 김봄소리 Bomsori Kim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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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주차안내

사전 정산 시 5시간 5천원

KBS홀 주차안내

평일6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 무료(평일 6시 이전 10분당 천원)

롯데콘서트홀 주차안내

당일 공연 티켓 소지자 4시간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