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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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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앙코르] KBS교향악단 제782회 정기연주회 (9.28 / 롯데콘서트홀)
  ■ 공연명: KBS교향악단 제782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2.09.28 (수) 20:00 / 롯데콘서트홀)   ------   ■ 1부 협연자 앙코르 (바이올린 클라라 주미 강)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 BWV 1001 - 1악장 아다지오J. S. Bach / Violin Sonata No.1 in g minor, BWV 1001 - I. Adagio ■ 2부 오케스트라 앙코르차이콥스키 /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20 중 제5번 ‘차르다시’P. I. Tchaikovsky / <Swan Lake> Suite, Op.20, No.5 'Czar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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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변경공지】제782회 정기연주회 지휘자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제782회 정기연주회 지휘자가 변경됨을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변경전) <출연진> 지휘│피에타리 잉키넨   (변경후) <출연진> 지휘│요엘 레비   ※ 협연자와 프로그램은 동일합니다.   9/26(월) 이전 예매 고객 중 지휘자 변경 관련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9/27(화) 오후 5시까지 각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롯데콘서트홀 1544-7744)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직접 예매를 취소하시면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환불하시기 바랍니다. (* 패키지 예매자 환불 불가)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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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변경공지】제785회 정기연주회 출연진 확정 안내
[KBS교향악단 I 공지] 제785회 정기연주회 공연 출연진 확정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12월 24일 KBS교향악단 제785회 정기연주회 출연진이 확정됨을 알려드립니다. 확정된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진>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 소프라노 캐슬린 김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범주 베이스 심기환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 공연문의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예술의전당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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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09.16 [데일리한국] 바딤 글루즈만 1부엔 솔리스트·2부엔 단원...‘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화제 만발
바딤 글루즈만 1부엔 솔리스트·2부엔 단원...‘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화제 만발 정명훈 지휘 개막공연 ‘오르간 심포니’ 최다관객 동원음악꿈나무 30여명 3개월 트레이닝후 함께 공연 감동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협연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1부엔 솔리스트로 협연하고, 2부엔 교향악단 단원으로 참여하는 등 여수음악제가 화제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KBS교향악단은 음악 꿈나무 30여명을 석 달 동안 트레이닝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가 9월 7일 폐막 무대를 끝으로 6일간 총 9회의 공연을 펼치며 막을 내렸다. 여수음악제는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과 소극장, 관기초등학교 등 여수 곳곳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줬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에서 정명훈 지휘자가 개막공연을 마친뒤 관객에게 인시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계관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개막공연 ‘오르간 심포니’는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며 음악제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손민수 리사이틀,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여수음악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여수음악학교 수료생들이 참여한 폐막 무대였다. KBS교향악단은 지난 5월 30여명의 음악 꿈나무들을 선발해 석달간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음악학교 학생들은 2부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단원들과 한마음으로 연주하며 순수한 열정과 수준급 실력을 펼쳤다. 또 앙코르 무대에서는 음악학교 학생들만의 연주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을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추석 선물을 선사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깜짝 변신해 연주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특히 1부 협연자로 나섰던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2부에 단원으로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교향곡을 연주하며 뜻 깊은 광경을 연출했다.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가 음악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반 단원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을 보인 관객도 있었다. 공연을 마친 바딤 글루즈만은 “음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인 만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연주에 참여했다. 최근 한국 클래식 연주자가 두각을 드러내는 것은 이러한 교육이 기반이 되는 것 같다. 여수음악학교 아이들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함께하고 싶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연주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에서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연주하고 있다. ⓒKBS교향악단 제공   2017년부터 문화도시 여수를 구현하고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시작된 여수음악제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음악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수시와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황을 이룰 수 있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공연들로 여수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7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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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09.08 [뉴시스] '바이올린 거장' 바딤 글루즈만,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바이올린 거장' 바딤 글루즈만,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상반된 매력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바딤 글루즈만은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8일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유럽의 차세대 지휘자 니콜라스 네겔레가 처음 내한해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바딤 글루즈만은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가진 두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9월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바딤 글루즈만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뛰어난 테크닉과 파워풀한 연주로 19세기, 20세기의 전통적인 연주 스타일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발매한 음반은 디아파종상, 그라모폰상, BBC 뮤직 매거진상 등을 수상했다.       처음 내한하는 독일 태생의 지휘자 니콜라스 네겔레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 축제에 초청받으며 차세대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해온 그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을 지휘한다.   앞서 '마스터즈 시리즈'는 막심 벤게로프(바이올린), 우에노 미치아키(첼로), 안드레아스 오텐자머(클라리넷)가 무대에 올랐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08_0002007369&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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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09.07 [아시아경제] 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 공연…니콜라스 네겔레 지휘
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 공연…니콜라스 네겔레 지휘   ‘마스터즈 시리즈’ 일환…8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 사진 Marco Borggreve . 사진제공 =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의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휘는 유럽의 차세대 지휘자 니콜라스 네겔레가 맡는다.   공연은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 일환으로 8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우크라이나 출신 바딤 글루즈만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19~20세기 파워풀한 전통 연주 스타일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발매 음반으로 디아파종상, 그라모폰상, BBC 뮤직 매거진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19세기 명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아힘의 제자 레오폴드 아우어가 사용했던 1690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글루즈만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그는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가진 두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태생의 지휘자 니콜라스 네겔레는 이번 공연이 첫 내한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등 유럽의 유서깊은 음악 축제에 초청받으며 차세대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2022년 ‘마스터즈 시리즈’는 앞서 막심 벤게로프(바이올린), 우에노 미치아키(첼로), 안드레아스 오텐자머(클라리넷)가 무대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고 바딤 글루즈만(바이올린) 공연으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며 "글루즈만은 작년 9월 제770회 정기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특별한 호흡을 보여줬던 연주자”라고 소개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071431035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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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리뷰] [문화뉴스] [기고] KBS교향악단X바딤 글루즈만 마스터즈 시리즈IV
[기고] KBS교향악단X바딤 글루즈만 마스터즈 시리즈IV   생존 해법 보여준 KBS교향악단9월 8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사진=KBS교향악단 제공사진=KBS교향악단 제공 글: 여홍일 음악칼럼니스트   “끊임없는 레퍼토리의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는 주문”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K216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 77. 극악(極惡) 난이도의 바이올린 연주곡을 협연한 바딤 글루즈만의 협연 연주회가 지난 9월8일 열렸다. 이번 KBS교향곡 연주회는 앞으로 KBS교향악단이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을 전달해주는 것 같다. 많은 클래식 고어들이 이미 인지했듯 서울시향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후임으로 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61)을 선임했다. 2024년 1월부터 시작될 5년간의 포석을 야심차게 준비하는데 벌써부터 부산하다. 이런 시점에서 국내 교향악계에서 서울시향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KBS교향악단도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막심 벤게로프, 오텐자머, 바딤 글루즈만 등을 무대에 세운 네 번의 마스터즈 시리즈와 전 뉴욕필 지휘자였던 앨런 길버트를 내세운 마티네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횟수 채우기식의 정기공연 모드에서 탈피해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두 개의 협연곡을 연주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KBS교향악단이 클래식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선택받는 교향악단이 되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레퍼토리들의 혁신들이 계속돼야 한다는 주문으로 읽혀진다. “19, 20세기 바이올린 연주의 전통 생생하게 구현” 바딤 글루즈만의 연주를 듣고 있자면, 그가 19-20세기 찬란했던 바이올린 연주의 전통을 생생하게 구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우선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서곡이 후반부 첫곡으로 연주되며, 극악의 난이도 두곡을 KBS교향악단과 바딤 글루즈만이 협연한 연주회를 봐도 그렇다. 지난해 8월 20일과 21일 있었던 2021 Grand Park Music Festival에서 바딤 글루즈만이 프리 콘서트 렉쳐(pre-concert lecture)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내게 이 내용들은 곡의 이해에 많은 단초와 도움이 되었다. 바딤 글루즈만이 가볍게 뽑아내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의 1악장은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운 감정들의 표본, 사랑과 환희같은 것을 흡사 활기차고 가볍게 불러내는 듯했다. 모차르트의 5개 ‘잘츠부르크 협주곡’들 가운데서 제3번의 1악장은 활기차고 우아하며,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의 대비와 조화가 매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연주라는 것을 알게 한다. 'Perfect slow movement'(완벽히 느린 움직임, 완벽한 슬로우 모션)이자 'gorgeous'(멋진)하고 서정적인 바이올린 독주가 돋보이는 2악장은 차분하며 자연속에 묻힌 듯한 평온한 느낌을 준다. "absolute beautiful melody"(절대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라는 2021 Grand Park Music Festival 사회자의 말에 수긍하게 된다. 3악장에서는 'fascinating stuff'(매혹적인 것)으로서, 바딤 글루즈만이 카덴차(악장이 끝날 무렵 등장하는 독주악기의 기교적인 부분) 연주를 선보인다. 바이올린이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중간의 프랑스풍 민요 가락이 인상적이다.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는 것 같다"는 극악의 대비를 보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77. 이 연주를 통해 글루즈만은 거대한 스케일, 중후한 음악적 내용으로 진중하면서도 낭만적인 깊이를 보여줬던 것 같다. 글루즈만은 비루투오조적인 바이올린 기교와 교향곡에 맞먹는 거대한 오케스트라 편성 및 낭만주의 특유의 화려한 선율이 다른 어떤 곡보다 잘 드러나있는 것을 보여줬다. 찬란했던 19, 20세기 바이올린 연주의 전통을 생생하게 구현해내는 연장선상의 연주를 들려줬다는 생각이다. 19, 20세기 바이올린 연주의 전통을 생생하게 구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것은 바딤 글루즈만이 BIS Records와 녹음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1,2번 곡의 연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베토벤과 슈니트케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앨범등에서도 그런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글루즈만의 베토벤과 슈니트케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앨범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번에선 앨범녹음이 잘 되어있다. 예각을 세우는 듯한 글루즈만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선율이 돋보인다. 반면 슈니트케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연주는 슈니트케가 대표적 포스트 모더니즘 작곡가의 한사람인 만큼 베토벤과는 분위기가 다른 현대작곡가의 포스트 모더니즘적 글루즈만의 해석을 들려준다. “레퍼토리들의 변화보다 혁신적 프로그래밍들이 필요” 지난해 2021년 KBS교향악단의 추석 직전 연주회에서도 바딤 글루즈만은 요엘 레비와 함께 무대에 올라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협연했다. 쇼스타코비치가 살던 시절의 어두운 시대상을 반영하듯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선율을 바딤 글루즈만이 흡사 바이올린 선율로 대신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을 나는 가졌었다. 올해 2022년 마지막 4개월여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KBS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게 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과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전설', 합창교향곡 '쿨레르보', 그리고 드미트리 기타옌코가 지휘봉을 잡게 될 질버스타인 피아노협연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의 무대, 잉키넨이 연말을 장식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무대 등을 남겨 놓고 있다. 10월 무대 같은 경우는 올해 잉키넨 감독이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로 꼽혀왔다. 하지만 어떤 시각에서는 KBS교향악단이 올해 시즌 중반에 선보인 마스터즈 시리즈 2탄 같은 의욕적 레퍼토리들의 부재도 엿보인다. KBS교향악단이 진정한 서울시향의 대항마로 기능하고 클래식계에서 위상을 높임은 물론, 세계적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올해 시도한 마스터즈 시리즈의 다른 형태로의 시도나 레퍼토리 변화 등 보다 혁신적 프로그래밍들이 필요해보인다.   출처 :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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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리뷰] [위드인뉴스] 마스터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다, KBS교향악단 X 바딤 글루즈만
[리뷰] 마스터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다, KBS교향악단 X 바딤 글루즈만 지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8일 저녁 8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Ⅳ, ‘바딤 글루즈만’이 개최되었다.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무대에 오르고, 유럽의 차세대 지휘자 니콜라스 네겔레가 첫 내한하여 지휘봉을 잡았다. 모차르트의 곡을 색다르게 즐기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장조로 활달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오케스트라 파트를 함께 연주하며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은 솔로 파트가 시작되자 아닌 빠른 활 속도, 좁고 빠른 비브라토가 주를 이루는 시대를 앞서는 연주를 들려주었다. 탄탄한 실력에 기본적으로 지닌 힘이 에너지를 길게 뽑아내주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활을 길게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질 좋은, 윤기가 흐르는 음색을 만끽할 수 있었다. 다만 바딤 글루즈만의 연주가 다소 급했고, 지휘자로 분한 니콜라스 네겔레와 오케스트라가 박자를 안정적으로 따라가지 못했다. 그렇게 전체 소리가 어우러지기가 어려웠음이 보였다. 특히나 2악장은 그 고전미가 담긴 선율을 충분히 즐기기 어려운 박자로 설정된 상태로 흘러갔다. 이는 오케스트라는 물론 청중에게 울림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부족하게 했다. 잔향시간이 긴 롯데콘서트홀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연주라 여겨지기에 홀의 특성에 맞추어 전체 연주의 설계를 달리 하길 제언한다. 2부의 첫 곡은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서곡이었다. 니콜라스 네겔레는 포인트를 주는 몸동작이 대체로 컸다. 큰 변동 없이 진행되는 박자에 동작을 최소화하고 주요 선율을 연주하는 악기들에게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듯 손짓을 했다. 니콜라스 네겔레는 오페라 지휘를 많이 했던 만큼 노련하게 간결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모차르트의 오페라적인 면모를 잘 살려주었다.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상대적으로 1부 무대보다 서로 어우러졌다는 점에서는 편안함이 느껴졌다. 2부는 협연곡이 전체 프로그램 중 2곡이나 차지하는 만큼 지휘자의 견해나 해석이 크게 들어갈 수 있는 곡이 적었기에 그만큼 지휘자의 매력을 곱씹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적었다. 두 번째 내한에서는 차세대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는 니콜라스 네겔레의 매력을 길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바딤 글루즈만의 입체적인 음색 바딤 글루즈만의 현대적인 연주 경향은 2부의 브람스 협주곡에서도 두드러졌다. 물론 연주 스타일이 브람스의 작품과 상대적으로 더 부합했다. 빠른 비브라토는 낭만적인 색채를 짙게 만들어주었다. 특히나 이 비브라토가 하이포지션의 고음과 만나 예쁘면서도 볼륨감이 있는 음색을 만들어냈다. 시대를 앞서는 현대적인 해석의 연주법과 빠른 속도감, 이 점들은 신선한 느낌도 감돌게 했다. 그러나 브람스의 특유의 장대하지만 그 속에서의 서정적인 흐름과 섬세한 설계보다는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기교가 두드러지는 연주였다. 또한 이번 연주에서는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두 협주곡에서 음색의 변화가 적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합에서 이질감이 드는 점은 아쉬웠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딤 글루즈만은 분명히 모든 시대의 연주 스타일을 생생히 구현 가능한 훌륭한 거장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같은 연주 스타일로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같이 음악적인 흐름이 상대적으로 더욱 드라마틱하게 급변하는 곡을 연주하는 것을 직접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매력을 지닌 거장이었다. 화려한 브람스의 3악장이 끝마치고, 박수를 받으며 다시 무대에 등장한 바딤 글루즈만은 앙코르 연주에 앞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헌정하는 앙코르 곡으로 우크라이나 작곡가 발렌틴 실베스트로프(Valentin Silvestrov)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Violin Solo’)를 연주했다. 각자의 삶에서 바쁜 일상을 살다 가족들을 만나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명절 추석을 맞이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도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잊기 쉬워질 지금, 많은 이들을 마음을 숙연하게 하고 그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하는 숭고한 연주였다. [공연정보] 공연명: KBS교향악단 X 바딤 글루즈만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IV)공연장소: 롯데 콘서트홀공연일시: 2022년 9월 8일 (목) 오후 8시출연: 지휘 | 니콜라스 네겔레 바이올린 | 바딤 글루즈만 [프로그램] 모차르트 |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 <돈 조반니> 서곡, K.527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77   출처 :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49&item=&no=2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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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리뷰] [헤럴드경제]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확인한 KBS교향악단의 저력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확인한 KBS교향악단의 저력   재단법인 출범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정명훈과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다시 도약할 새로운 아침의 시작 KBS교향악단과 계관 지휘자 정명훈 [KBS교향악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때론 우아하고, 때론 절도있는 동작의 뒷모습에선 감출 수 없는 아우라가 풍긴다.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슈박스 타입의 예술의전당은 정명훈 지휘자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음악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듯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의 만남. KBS교향악단과 계관지휘자 정명훈의 연주에 지난 1일 서울 예술의전당은 말 그대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찌감치 콘서트홀 전석이 매진됐고, 뒤이어 합창석까지 공개할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은 이름만으로 무수히 많은 관객을 몰고 다니기 때문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뒤늦게 오픈한 합창석도 불과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는 KBS교향악단의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맞는 ‘정기 연주회’이자, 올초 계관 지휘자로 취임한 정명훈의 첫 무대였다.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 [KBS교향악단 제공] 공연의 1부에선 영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했다. KBS교향악단과는 6년 만의 재회였다. 2부에선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이 연주됐다. 이 곡은 정명훈 지휘자가 두 차례나 음반으로 발매한 시그니처 레퍼토리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이 협연자로 함께 했다. 생상스의 형식미와 음향에 대한 표현력은 정명훈의 지휘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질감을 빛을 발했다. 연주회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긴장과 불안이 감돌다 이내 세상에 맞서고, 그곳으로 나아가는 생명력이 피어났다. 허명현 음악평론가는 “이미 정명훈의 머릿속에는 작품에 대한 완벽한 설계도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며 “관록의 연출력으로 소리들이 가지런히 정리됐고, 정명훈 지휘자의 특기인 긴장감 넘치는 완급조절도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명훈 지휘자의 수준 높은 연출력을 따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었던 KBS교향악단의 연주력에서 재단법인 10년차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한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제공] 이날 공연은 KBS교향악단의 기존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제목이 하나 붙었다. ‘새벽은 찾아오고’(DAWN COMES)라는 제목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재단법인 출범 10년을 맞은 KBS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 악단에 새로운 아침이 왔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고 귀띔했다. 2012년 9월 1일, 이날의 연주회가 있던 날 재단법인으로 첫발을 디딘 KBS교향악단은 2014년 요엘 레비 감독을 만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6년간 요엘 레비와 호흡을 맞춘 뒤 올 1월 핀란드 출신의 젊은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을 9대 음악감독으로 맞았다. 잉키넨 감독의 취임 연주회 이후 KBS교향악단은 국내 오케스트라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체가 됐다. 새 지휘자와 만난 실험으로 KBS교향악단은 무수히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고, 뛰어난 앙상블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 그에 걸맞는 탄탄한 실력은 KBS교향악단의 다가올 10년을 기대하게 한다. KBS교향악단은 연주회에 앞서 열린 재단법인 10년 출범을 맞은 기념식에서 디지털 서비스 혁신(디지컬 K-홀 오픈), 정기적인 해외투어 추진,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 ‘영 코리안 마스터즈’ 등 기획 시리즈 등을 담은 미래 비전 10년을 선포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KBS교향악단만의 연주역량과 차별화된 공연기획, 온라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며, 세계속에 K-클래식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대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3633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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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782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0-27 01:00
KBS교향악단 X 바딤 글루즈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0-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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