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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1년 3분기 시즌 오픈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2021년 3분기 시즌 티켓 오픈 일정 안내드립니다.   “KBS교향악단 클래식 에센셜”   ■ 공연정보 - 제768회(7.29) : https://bit.ly/3fZUL1H - 제769회(8.26) : https://bit.ly/3uXhiAp - 제770회(9.17) : https://bit.ly/3z7sSfx   ■ 패키지 오픈 : 2021. 6. 16(수) 오후 1시 예술의전당  - 총 3회의 공연(7/29, 8/26, 9/17) 구매시 좌석 30% 할인 - PC웹에서만 가능/모바일, 전화예매 불가 ★ B석은 할인 제외     ■ 개별 공연 오픈 : 2021. 6. 18(금) 오후 1시 인터파크티켓, 예술의전당   ▶ 예매처 - 예술의전당(02-580-1300) - 티켓인터파크(1544-1555)   ■ 안내 사항 1. 패키지 예매가 먼저 오픈되며, 공연별 좌석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2. <객석 간 한자리 띄어 앉기>에서 <일행 간 거리 두기>로 좌석이 변경되었습니다.  - 좌석 배치도 : https://bit.ly/3uY2cKX 3. <일행 간 거리 두기> 좌석은 예매처 시스템상 동반자의 인원수를 자동으로 한 칸을 띄우기는 불가능하며, 1인석/2인석 기준으로 좌석이 임의 배정 되었습니다. 4. 연석 좌석 중 일부 좌석만 구매한 경우, 관람 시 옆 좌석에 타인이 앉을 수 있으니 ‘공연장 방역지침 이용자 수칙’을 준수하시어 인원수에 맞는 좌석으로 예매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로 인한 공연 당일 예매 취소/변경은 불가합니다. 5.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및 지자체 정책 등으로 전에 예고 없이 출연진 및 프로그램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좌석 위치 변경 및 취소는 불가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6. 추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미 오픈 좌석이 추가 오픈되거나, 공연 취소, 무관중 공연 등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 취소 시 티켓 금액 전액 환불)   ※ 문의: KBS교향악단 사무국(02-6099-7400)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KBS교향악단' 혹은 'kbssoforever' 검색 후 친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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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변경공지] 제767회 정기연주회 출연진 및 프로그램 변경 안내
제767회 정기연주회 출연진 및 프로그램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6월 25일 KBS교향악단 제767회 정기연주회 공연 출연진과 프로그램이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 6/1(화) 이전 예매 고객 중 협연자 변경으로 인한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6/11 (금)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콜센터로 전화주시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공연 관람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변경된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연진> 지휘 : 크리스토프 쾨니히 바이올린 : 필립 퀸트   <프로그램> 시벨리우스 / 핀란디아, 작품26 J. Sibelius / Finlandia, Op.26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47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라벨 / 어미거위 모음곡 M. Ravel / Mother Goose Suite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7번 C장조, 작품105 J. Sibelius / Symphony No. 7 in C Major, Op.105   - 공연문의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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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앙코르] KBS교향악단 제766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안내 (5.2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앙코르] KBS교향악단 제766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안내 (5.2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공연명: KBS교향악단 제766회 정기 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1. 5. 28(금) 20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1부 협연자 앙코르 (첼로 이상은)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G장조, BWV 1007 중 '프렐류드' J.S.Bach / Suite For Cello Solo No.1 i?n G Major, BWV 1007-1 'Prelude'   ■ 2부 앙코르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 중 제2번 '왈츠' P. I. Tchaikovsky /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2 'Tempo di V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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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03.18 [위드인뉴스] 지휘자 사샤괴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제764회 정기연주회
지휘자 사샤괴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제764회 정기연주회     [위드인뉴스 김예림] KBS교향악단이 오는 3월 25일(목)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6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새 생명의 전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시대를 관통하던 전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 지휘자로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역임한 지휘자 사샤 괴첼이 나선다.   사샤괴첼은 현재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이며, 코로나를 뚫고 국내에 입국하는 시점부터 자가격리 일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며 팬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브루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문지영이 처음으로 합을 맞추어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어 슈트라우스 <메타모르포젠>이 무대에 올려진다.     <메타모르포젠>은 23대의 현악기 합주곡으로, 슈트라우스가 전쟁으로 추억과 꿈이 서려 있는 도시의 파괴를 보고 괴로운 현실 속에서 작곡한 독일 음악문화에 대한 비가(悲歌)로 알려져 있다. 또 사샤괴첼이 빈 국립오페라 등에서 그간 쌓은 노련미로 두 곡의 오페라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바그너의 오페라 <지크프리트> 중 ‘숲의 속삭임’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으로 막을 내린다. <장미의 기사 모음곡>은 오페라 장미의 기사 중 주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편곡한 곡으로, 슈트라우스 특유의 색채감과 독창성이 풍부하게 담긴 곡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팬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브루흐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KBS교향악단이 1997년 이후 24년 만에 연주하는 레퍼토리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문지영이 처음으로 펼치는 듀엣 무대이기도 하다.   또 슈트라우스의 <메타모르포젠>은 KBS교향악단이 처음으로 연주하는 곡으로 팔순의 대가가 전쟁의 참상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명곡을 통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좌석 간 한 자리씩 사회적 거리를 두어 판매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만원~8만원. 김예림 withinnews@gmail.com     원문출처: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50&item=&no=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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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03.08 [쿠키뉴스] '워리어즈'를 KBS교향악단 연주로…'LoL 디 오케스트라' 개최
'워리어즈'를 KBS교향악단 연주로…'LoL 디 오케스트라' 개최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라이엇 게임즈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깊은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담아낸 공연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첫 게임 기획 공연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예매 오픈 후 4일 동안 예매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 차례 순연돼 4월 선보이게 됐다.이번 공연에는 LoL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2020시즌 시네마틱 영상의 배경 음악인 ‘Warriors’와 전장의 짜릿한 순간을 담아낸 ‘펜타킬 메들리’ 등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곡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 시즌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LoL 시네마틱 영상과 여섯 명의 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특별 영상이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돼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와 더불어 게임,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혁신적으로 융합시키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 진솔의 지휘로 채워진다. 여기에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LoL의 웅장한 세계관을 국악기 연주로 선보여 공연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인터랙션 콘텐츠’가 무대에 적용된다. 관객이 공연 중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보내는 이모티콘, 텍스트 등의 실시간 리액션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띄워지며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볼거리로 가득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상품 스토어에서는 LoL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 운영과 더불어 챔피언 코스튬 플레이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게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바드’, ‘아무무’, ‘티모’, ‘트위치’, ‘블리츠크랭크’ 등 챔피언 5종의 대형 풍선이 ‘챔피언 악단’의 모습으로 변신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관람객을 위해 공연 포스터를 비롯해 팬 아트 엽서 세트, 마우스 패드, 스킨 쿠폰 등이 포함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특히 4월 3일 토요일 공연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을 통해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동시 생중계된다.sh04khk@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원문출처: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30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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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03.04 [뉴시스]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12일 공연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12일 공연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교향악단이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더 탱고(The Tango), 백년의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체르토'에는 자신만의 새로운 탱고 스타일을 만들며 '탱고의 황제'로 불린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졸라는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nuevo:새로운) 탱고'라고 자칭하며, 이전까지 춤추기 위해 연주됐던 탱고를 공연장에서 감상하는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피아졸라가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했던 악기 반도네온, 색소폰과 오케스트라가 한데 어우러진 곡을 비롯해 가르델·이투랄데·몰리네리의 탱고 음악,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를 통해 널리 사랑을 받은 섬너의 '록산느의 탱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차세대를 이끌어 갈 안두현 아르츠심포니 예술감독의 지휘로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인기 절정의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 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가장 존경하는 피아졸라의 음악을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는 매년 클래식 팬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팬텀싱어 입상자, 유명 뮤지컬 배우, 인기 탤런트 김서형 등의 협업을 통해 수차례 매진 사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한 자리 띄어앉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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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리뷰] KBS교향악단 제762회 정기연주회 - 우아한 봄날의 '라인'
    KBS교향악단 제762회 정기연주회- 우아한 봄날의 ‘라인’ 안토니오 멘데스/KBS교향악단 (협연 스테판 피 재키브)2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센 바람이 불던 한겨울, 라인강 앞에 선 순간을 기억한다. 뒤셀도르프의 라인타워 인근, ,강은 깊숙이 굽이져 더욱 맹렬히 흘렀다. 그 세찬 물결 위로 햇빛이 쏟아져 내렸다. 부서져 반사되는 빛엔 에너지가 그득했다. ‘생기 있게’(1악장) 시작해 ‘장려하게’(4악장) 이어지는 슈만 ‘라인’ 교향곡의 태동을 몸소 체험한 경험이었다.   그날의 에너지를 품고 공연장을 찾았다.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1984~)와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1985~)가 함께하는 KBS교향악단의 신년 첫 정기연주회다. 이날 공연은 슈만의 ‘서곡, 스케르초와 피날레’ Op.52, 교향곡 3번 ‘라인’, 그리고 슈만의 친한 동료였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채워졌다.   공연의 문을 연 슈만의 '서곡, 스케르초와 피날레'는 세 개 악장으로 구성돼 '작은 교향곡'이라 불린다. 규모는 작아도 그 안의 전개는 확실한데, 이것이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다소 미적지근했던 장내 공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군 것은 스테판 피 재키브의 등장이었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재키브가 열네 살 때 처음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다. 아쉽게도 당시의 영상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20대 초반의 연주는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때와 비교하더라도, 재키브의 멘델스존은 더욱 뜨겁고 날카로워졌다. 라인강의 맹렬한 에너지를 여기에서 발견했다. 비교적 빠른 템포 위에서 탄력적으로 뻗어나가는 보잉은 악보상 다이내믹의 효과와 작품의 낭만을 한껏 극대화했다. 뜨거운 마성에 매몰되지 않는 균형 잡힌 면모도 보였다. 속주에서도 모든 음이 높은 선명도로 전달됐다.   고조된 에너지의 배턴을 슈만의 '라인'이 받았다. 30대에 신예 지휘자로 주목받으면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한 멘데스는 현악부의 밀도를 조금 덜어내고 무대 뒤편 관악부와 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뒀다. 그러나 이는 금관악기군의 삐걱거림을 도드라지게 만드는 아쉬움을 남겼다.   가벼워진 오케스트라의 톤은 거센 물결을 달래 듯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겨울 라인강의 벅찬 에너지를 그리며 찾은 공연에서 따뜻한 솔바람 부는 봄의 라인강을 만난듯 했다. (KBS교향악단은 제764회 정기연주회를 3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글 박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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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리뷰] 객석에 흘려보내는 브람스의 ‘서정성’, KBS교향악단 제 746회 정기연주회
[위드인뉴스 차시현]   지난 9월 19일 예술의 전당, KBS는 교향악단은 브람스의 작품으로 서정성 가득한 가을을 노래했다. 지휘에는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에도 데 바르트, 협연자로는 1970년 쇼팽 콩쿨의 우승자 개릭 올슨이 자리했다.   가을을 맞이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깊어지는 감성에 맞게 ‘서정’을 주제로 브람스의 음악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한 KBS 교향악단. 가을과 그 누구보다도 어울리는 작곡가 브람스와 함께 그들의 강점인 중후함과 서정성 사이 그 언저리의 가을 감성을 담았다. 전체적으로 극적인 다이나믹보다는 흘러가는 음악적 선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곡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피아노를 기교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관현악에 녹아들도록 설계한 음악이다. ‘피아노가 편성된 교향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조금 더 자유로이 노래할 수 있는 기교를 요구하는 곡보다도 오케스트라의 한 파트처럼 연주해야하는, 더욱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이 곡을 개릭 올슨은 어떻게 소화해냈을까?   개릭 올슨이 연륜미로 보여주는 음악적인 선   개릭 올슨은 키가 매우 커서 피아노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로 쉽게 연주를 하는 느낌이었다. 큰 몸동작 없이도 표현의 폭이 넓은 연주자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가 보여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그 음악은 젊음보다는 성숙한 느낌이 다분히 있었다. 젊음의 패기, 테크닉적인 요소는 기본적으로 품고, 역시나 연륜미가 가득한 유려한 선이 살아있는 연주였다. 건반 터치가 상대적으로 하나하나 명확하게 들리진 않았다. 물론 터치를 강하게 충분히 할 수 있는 연주자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은 유려한 선율의 프레이즈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또한 이 곡이 지닌 ‘서정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에도 데 바르트가 브람스와 함께 뿜어내는 에너지   지휘자 에도 데 바르트는 그 몸짓이나 지휘봉의 끝으로 보여주는 표현이 브람스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음악감독이다. 젊음의 싱그러운 느낌보다도 이제는 큰 동작이 없이도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그 존재 자체로 뿜어내는 연륜이 보이는 지휘자였다. 그럼에도 그의 열정이 보이던 지휘는 청중을 감동시키기 충분했다.   브람스의 교향곡 중에서도 남부 오스트리아 푀르차흐에서의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제 2번 교향곡은 브람스 자신이 “밝고 사랑스러운 곡”이라 표현할 정도로 제 1번과는 다른 깊이를 지녔다. 장중함은 덜하지만 온화함이 가득한 곡이라 볼 수 있다.     KBS 교향악단의 강점인 저음의 중후함과 긴장감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작용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풍성한 화음 속 자연의 소리를 표현해내는 관악기들의 연결이 자연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나 전체적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브람스의 온화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잘 표현해냈다. 그만큼 유려한 음악적 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적절할 때 나오는 저음의 중후함은 꽤나 어울렸다. 현악의 고음은 기존에 품어왔던 중후함, 편안한 느낌과는 약간의 대조가 되는 조금 더 날카로운 선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면이 마냥 편안한 느낌이 아닌 적당한 긴장감을 부여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서정성을 객석에 흘려보내다   KBS교향악단의 제 746회 정기 연주회는 ‘서정’이라는 주제에 충실했던 공연이었다. 어느 오케스트라보다도 금빛 찬란한 조명이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그들은 이번 공연에서는 장중함보다도 조금은 절제된 담백함을 한 스푼 담았다.   그리고는 노란 조명 아래 여름을 지나 맞이한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베이지색의 가을 감성, 온화함을 객석에 잔잔히 흐르는 강에 작은 돗단배를 올려보내듯 흘려보냈다. 그리고 청중은 그 온화함을 책갈피 삼아 마음 한 구석에 품어 간직할 수 있었던 연주였다.   [공연정보]   2019.09.19(목) 20: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에도 데 바르트, 지휘 Edo de Waart, Conductor개릭 올슨, 피아노 Garrick Ohlsson, Piano  [Program Note] 브람스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플랫 장조, 작품 83브람스 / 교향곡 제2번 D 장조, 작품 73 차시현 withinnews@gmail.com     원문출처: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49&item=&no=1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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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대학생명예기자단2기] 독일 거장과의 대화
                By. KBS교향악단 대학생 명예기자단2기 '클래식 칸타빌레(Classic Cantabile)'팀 (정지운, 윤영준, 최정문)  

방송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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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실황특집 중계방송 〈KBS교향악단 제765회 정기연...
채널 : KBS1FM / 방송일시 : 2021-05-01 17:00
KBS교향악단 제764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1-04-14 01:00
FM 실황특집 중계방송 〈KBS교향악단 제764회 정기연...
채널 : KBS1FM / 방송일시 : 2021-03-25 20:00
KBS교향악단 제763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1-03-11 01:00

예술의 전당 주차안내

사전 정산 시 5시간 5천원

KBS홀 주차안내

평일6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 무료(평일 6시 이전 10분당 천원)

롯데콘서트홀 주차안내

당일 공연 티켓 소지자 4시간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