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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2023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 관련 공지
2023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과 관련하여 아래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참고용 악보를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립니다. 하단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악보 신청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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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2023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2023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에서 실력있고 열정 넘치는 전문 연주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세계최고의 방송 교향악단을 함께 이끌어갈 주역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Audition Announcement in English   1. 모집부문별 채용 예정인원 : 5개 악기, 6개 부문 채용부문 직책 인원 제1바이올린 악장 1 제2바이올린 부수석 1 더블베이스 단원 2 호른 수석 1 단원 1 타악기 수석(팀파니 부수석 겸직) 1 합 계 7     2. 응시자격 ○ 실기전형 응시 시점 해당 악기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 병역 :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현재 군복무/공익 근무자는 채용 예정일까지 전역/소집해제 상태여야 하며, 전형기간 중 각 단계별 전형 참가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응시 가능) ○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운영규정 제17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공연법,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및 기타 방송법규를 위반하여       방송, 기타 공연장의 출연정지 처분을 받지 않은 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전형방법 및 일정 가. 지원서 접수기간 : 2023. 1. 17.(화) ~ 2023. 3. 5.(일) 18:00 접수 마감 (시간 엄수)     - 채용 홈페이지 http://kbssymphony.saramin.co.kr 온라인 접수     - 입사지원서는 마감 전까지 최종제출을 완료하여야 하며, 최종 제출 전에는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하나 최종제출 후에는 수험번호가 부여되어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나. 실기전형 과제곡 및 악장지원자 영문이력서 양식  : 본 채용공고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 실기전형은 피아노 반주 없이 진행되며, 442Hz로 진행합니다.   라. 채용부문별 전형 일정 구분 전형 악장 [1차] 예비전형 : 비디오 영상 및 이력서 검토 ※ 악장 지원자 반드시 1), 2) 모두 시행 1)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http://kbssymphony.saramin.co.kr 2) 비디오 영상/링크 및 영문이력서(지정 양식) 제출 kbssoaudition@gmail.com 으로 접수필요 ※ 1차 예비전형 결과는 2023. 3. 10.(금)까지 개별 통지   [2차] 실기전형 : 한국에서 개별 실기전형 실시 [3차] 실연심사 : 실기전형 통과자는 일정 조율을 통해 음악감독 연주회 1회 이상 참여 필요 제2바이올린 부수석 [1차] 2023. 3. 13.(월) ~ 2023. 3. 14.(화) 예정 [2차] 2023. 3. 25.(토) ~ 2023. 3. 28.(화)                & 2023. 4. 2.(일) ~ 2023. 4. 3.(월) 예정 더블베이스 단원 호른 수석 및 단원 [1차 및 2차] 2023. 3. 25.(토) ~ 2023. 3. 28.(화)             & 2023. 4. 2.(일) ~ 2023. 4. 3.(월) 예정 타악기 수석 (팀파니 부수석 겸직) ○ 세부 실기전형 일정은 지원서 접수 마감 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통지함 ○ 교향악단 연주회 일정 등에 따라 실기전형 일정은 사전공지 후 변경될 수 있음   <악장 지원자 비디오 영상 제출 안내(필수)> - 비디오 영상 파일 또는 유튜브(비공개) 영상 링크 주소를 이메일로 발송 kbssoaudition@gmail.com  - 영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2달 이내 촬영본이어야 함 - 부여된 오디션 과제곡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촬영되어야 함 - 오디션 과제곡은 목록 순서대로 촬영 중지 없이 중간에 멈추거나 편집되지 않고 한 번에 수록필요 - 영상은 반드시 수평 및 고정 앵글을 사용하도록 하며, 연주자의 얼굴을 포함하여 전체 모습이 잘 보이고, 연주자의 운지법이 명확하게 보여야함 - 영상의 음악과 운지법이 조화되지 않는 경우 해당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 영상촬영 시 피아노 반주자 필요 없음   마. 면접전형 : 실기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추후 일정 확정   - 면접전형 시 학력 및 경력증명 서류 제출   - 대학교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병역사항 기재) 각 1부   - 모든 서류는 원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특히 외국기관에서 발급한 문서의 경우 한글 번역본을 공증하여 제출하여야 함   바. 채용 건강검진 및 신원조회 : 면접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일정 조율 후 실시   사. 입사예정일 : 면접전형 후 추후 확정 / 2023년 4월 예정 (악장은 별도로 진행 예정)   4. 근무조건 ○ 최종합격자는 입사 후 1년 간의 수습기간(악장은 별도의 기준 적용)을 두며, 수습기간 종료 이전 별도 평가/심의하여 위/해촉 여부를 결정함 ○ 최종 합격자의 위촉 시 처우는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의 별도 규정에 따르며, 보수는 능력에 따른 연봉제 적용   5. 기타사항 ○ 각 단계별 전형에서 적임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음 ○ 면접전형 합격자라도 채용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하거나 기타 결격사유가 발견될 시 합격을 취소함 ○ 응시원서에 허위사실 기재 또는 허위 증빙서류 제출 시 합격을 취소함 ○ 실기전형 및 면접전형 등 채용 절차 참가에 대한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지 아니함   6. 그 외 문의는 kbssoaudition@gmail.com 또는 02-6099-74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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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제786회 정기연주회 합창석 추가 오픈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KBS교향악단 제786회 정기연주회 (1/28(토) 17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합창석(B석)을 추가로 오픈합니다.   ■ 합창석 오픈 일정 2023.1.17.(화) 오후 2시   ■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https://bit.ly/3ZunWhM - 티켓인터파크 (1544-1555) https://bit.ly/3ZunWhM   ■ 좌석 조정(티켓 구매 불가) 시간 2023.1.17.(화) 오후 1시 ~ 1시 59분   * 본 공연은 합창석에서 KBS중계석 실황 녹화가 실시되는 공연입니다. 이에 따라 카메라가 설치되는 좌석 인근에서는 공연 중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KBS중계석 실황 녹화 좌석 - [H블록] 3열 22~24번, 4열 9~12번 - [G블록] 1열 16~22, 2열 16~21, 3열 20~22 - [F블록] 3열 1~3, 4열 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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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01.09 [헤럴드경제] 올 클래식 캐스팅,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올 클래식 캐스팅,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김선욱·임윤찬·조성진·손열음 등 K클래식 붐 이끈 주역들 총출동 서울시향·KBS교향·국립심포니 이어 세계최고 뉴욕필·빈필 등 내한 러시 마니아들 풍성한 라인업에 “설레요”   이보다 화려할 수는 없다. 2023년 클래식 음악계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다.  K-클래식의 오늘을 이끈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세계 최고 악단들이 밀려든다.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는 저마다 정성스런 상차림을 마련했다. 세계적인 거장 음악가들도 줄줄이 한국을 찾는다.   음악평론가인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위험요소가 완전히 사라진 2023년은 양적, 질적으로 클래식 공연이 풍성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악단 “포스트 팬데믹을 선점하라”=올해 국내 악단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특히 서울시향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야프 판즈베던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장의 이른 등판으로 성사된 브람스 공연이 눈길을 끈다. 오는 12~13일 판즈베던 감독이 고유 레퍼토리인 ‘브람스 교향곡 1번’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판즈베던은 오는 7월, 11월, 12월에도 서울시향을 지휘하며 임기를 앞당겨 시작한다.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은 오는 28일 말러 교향곡 5번으로 새해를 연다. 올 한 해 KBS교향악단은 낭만주의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곡했다. 협연자들도 화려하다. 알리스 사라 오트, 선우예권, 알렉세이 볼로딘, 안나 비니츠카야, 파스칼 로제 등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기돈 크레머, 길 샤함, 미도리, 닝 펑, 한재민 등의 최정상급 현악 연주자들이 협연자 이름을 올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비드 라일란트 예술감독과 함께 18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베를리오즈,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 등의 세 버전으로 연주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259년 이탈리아 시립 오페라 극장의 유리천장을 깬 마에스트로 옥사나 리니우(44)와 처음으로 내한한 토마시 네토필(47)이 지휘하는 무대도 있다.   ▶임윤찬·조성진과 함께 세계최고 악단 공연=말 그대로 ‘내한 러시’다. 세계 최고의 악단들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심지어 조성진 임윤찬 등의 K-클래식 스타들과 함께 하는 무대다.   대망의 첫 무대는 오는 3월이다. 475년 역사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롯데콘서트홀(3월 3일)과 예술의전당(3월 5, 7, 8일)에서 관객과 만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한다. 한국인 최초의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다. 4월엔 마르코 레토냐가 지휘하는 브레멘 필하모닉이 내한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과 한 무대를 꾸민다.  5월엔 샹젤리제 오케스트라(필립 헤레베헤 지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구스타포 히메노 지휘·한재민 협연)이 한국을 찾는다.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첫 내한이다. 6월엔 장한나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가 지난해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와 협연(6월 14일, 롯데콘서트홀)한다.  로테르담 필하모닉(라하브 샤니 지휘·김봄소리 협연, 6월 19일)과 루체른 심포니(미하엘 잔데를링 지휘)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루체른 심포니는‘ 클래식계의 아이돌’ 임윤찬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협연(6월 28일)한다. 9월엔 도이치방송교향악단(피에타리 잉키넨 지휘·손열음 협연, 9월 13일), 10월엔 런던 필하모닉(에드워드 가드너 지휘, 10월 7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파보 예르비 지휘·김봄소리 협연, 10월 13일), 오슬로 필하모닉(클라우스 미켈라 지휘·재닌 얀센 협연, 10월 31일)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11월은 대형악단들의 빅매치 시즌이다. 베를린 필하모닉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 뮌헨 필하모닉이 한국을 찾는다. 특히 베를린 필과 RCO는 6년 만의 내한이다. 베를린 필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빈필하모닉은 11월 6일(롯데콘서트홀), 8일(예술의전당)에서 투간 소키예프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랑랑과 협연한다. 11월 말엔 정명훈이 지휘하는 뮌헨 필하모닉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하는 무대(예술의전당)도 기다리고 있다.   ▶피아노 전설 ‘폴리니’ 등 거장들의 내한도=거장 음악가들의 무대는 올해에도 예정돼 있다. ‘피아노의 전설’로 불리는 마우리치오 폴리니의 무대다. 지난해 내한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갑작스럽게 취소된 폴리니의 무대가 오는 4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폴리니는 1960년에 18세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친한파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도 한국을 찾는다.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을 완주한다. 아니라 다닐 트리포노프(2월), 브루스 리우(3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5월), 유자 왕(11월), 이고르 레비트(11월), 비킹구르 올라프손(12월)도 한국 관객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8837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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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01.05 [한겨레] 믿고 듣는 연주자·악단 다 나와…올해 클래식계 라인업
믿고 듣는 연주자·악단 다 나와…올해 클래식계 라인업   국내 3대 관현악단 뜨거운 경쟁 예고 세계 3대 관현악단 11월 잇따라 내한 임윤찬·조성진 국내외 오가며 맹활약 명품 기획공연·국제음악축제도 풍성   2023년, 국내 클래식 음악계는 새로운 중흥기를 맞았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면서 공연장에 다시 활기가 감돈다.  임윤찬 신드롬 등의 영향으로 젊은 관객층 유입도 늘었다.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필·빈필·로열콘세르트헤바우 등 내한공연 라인업도 역대 최강급이다.   ■ 국내 3대 관현악단 선의의 경쟁   서울시향과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등 국내 3대 관현악단 모두 외국인 음악감독 체제다.  실력이 검증된 이들이 암묵적으로 펼칠 음악적 경쟁은 올해 클래식 공연판의 주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향이 선공을 폈다.  뉴욕필을 이끄는 야프 판즈베던을 1년 앞당겨 투입한 것. 오는 12~13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 지휘봉을 잡는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케이비에스교향악단의 피에타리 잉키넨, 국립심포니의 다비트 라일란트 음악감독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본연의 색깔을 드러낸다.        객원지휘자들 면모도 화려하다. 미하일 플레트뇨프와 만프레트 호네크(서울시향), 엘리아후 인발과 마레크 야노프스키(케이비에스교향악단) 등 거장들이 나선다.  국립심포니는 독일 바그너의 성지 바이로이트 축제에 최초로 입성한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지휘자 옥사나 리니우가 눈길을 끈다.       ■ 국내외 피아니스트들의 종횡무진     신드롬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조성진은 국내 클래식 저변 확대에 중요한 원동력이다.  오는 18일 런던 위그모어홀 연주는 임윤찬의 영국 데뷔 무대. 영향력 있는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는 “경이로운 신세대의 탄생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그모어홀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미국 등지를 돌며 공연하고, 뉴욕필과도 3차례 협연한다.  국내에선 6~7월 모차르트 협주곡 20번을 협연하며, 11월엔 베토벤 4번 협주곡을 협연한다.  조성진은 쉴 새 없이 미국과 유럽에서 콘서트를 연다. 국내에선 3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차이콥스키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7월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도 연다. 전설로 불리는 마우리치오 폴리니는 내한이 잡혀 있지만 작년에도 건강 문제로 취소돼 불투명하다.  루돌프 부흐빈더는 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을 7차례로 나눠 완주한다. 다닐 트리포노프(2월), 브루스 리우(3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5월), 유자 왕(11월), 이고르 레비트(11월), 비킹구르 올라프손(12월) 등 애호가들을 설레게 하는 피아니스트들이 줄이어 내한한다.   ■ 세계 3대 오케스트라 11월 빅매치     11월은 그야말로 ‘관현악의 대향연’이다. 이른바 세계 3대 관현악단이 잇따라 내한한다.  투간 소키예프가 이끄는 빈필(6·8일), 파비오 루이지의 로열콘세르트헤바우(11~13일),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필(11~12일)이 내리 공연한다.  로열콘세르트헤바우는 음악전문지 <그라모폰>이 베를린필(2위), 빈필(3위)에 앞서 1위 오케스트라로 꼽을 정도로 명문 악단이다.  280년 전통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15~16일)도 안드리스 넬손스의 지휘로 내한한다. 앞서 3월엔 1548년 창설된 475년 전통의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정명훈이 지휘한다.  5월엔 고음악계의 스타 지휘자 필리프 헤레베헤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바실리 페트렌코의 로열리버풀 필하모닉 공연이 있다.  6월엔 라하브 샤니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미하엘 잔데를링의 루체른 심포니가 찾는다. 10월엔 27살 신예 클라우스 마켈라(메켈레)의 오슬로 필하모닉 공연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열콘세르트헤바우가 차기 상임지휘자(2027년 취임)로 일찌감치 점찍을 정도로 두각을 보이는 지휘자다. 세묜 비치코프가 이끄는 체코 필하모닉, 에드워드 가드너와 런던 필하모닉, 파보 예르비와 스위스 톤할레 오케스트라 공연도 잡혀 있다.   ■ 믿고 보는 명품 기획공연들     전문 클래식 공연장의 공들인 기획공연은 ‘품질’을 보장한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6월1~25일 열린다. 올해로 35회째. 공공 교향악단 연주를 섭렵할 수 있다.  롯데콘서트홀은 8월 ‘클래식 레볼루션’이 눈길을 끈다. 레너드 번스타인을 집중 탐구한다. 올해의 상주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기획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금호아트홀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피아노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다. 독일 정통파 연주자 게르하르트 오피츠(11월2일),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 폴 루이스(2월9일), 밴 클라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스티븐 허프(10월5일), 감각적인 프랑스 연주자 알렉상드르 타로(10월26일) 등 모두 ‘믿고 볼 만한’ 연주자들이다. 금호아트홀 상주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5차례 무대도 관심을 모은다. ■ 계절 따라 열리는 국제음악축제 철마다 열리는 음악축제도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3월 말~4월 초에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세계적인 음악인들을 초대한다.  올해엔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조반니 안토니니가 이끄는 이탈리아 원전연주 단체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등을 만날 수 있다.  봄마다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선 다채로운 실내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엔 강원 평창대관령음악제가 특색 있는 기획들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음악제(10월6~14일)에선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 등이 눈길을 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214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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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01.04 [국민일보] 2023년 한국 클래식계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2023년 한국 클래식계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해외 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의 내한 러시     2023년 클래식계는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상반기엔 공연이 많지 않았다.  특히 해외 오케스트라나 아티스트의 내한은 하반기에 집중됐을 뿐만 아니라 그 수도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내한 공연이 올해 내내 이어지는 등 클래식 공연의 홍수가 예상된다.     츠베덴, 서울시향 ‘조기 등판’…빅3 오케스트라의 경쟁 국내 대표적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이달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을 시작한다.  서울시향은 2024년 공식 취임 예정인 차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12~13일 첫 정기공연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원래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오스모 벤스케 전 음악감독이 포디움에 설 예정이었지만 낙상 사고 때문에 대타로 나섰다. 츠베덴은 7월, 11월, 12월에도 서울시향 지휘가 예정돼 있어서 사실상 임기를 앞당겨 시작하는 셈이 됐다.  현재 뉴욕필을 이끄는 네덜란드 출신 거장 츠베덴은 첫 연주회에서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지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베토벤 교향곡 7·9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을 들려준다.   KBS교향악단의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다비트 라일란트 음악감독은 올해 2년차를 맞았다. 핀란드 출신의 잉키넨은 오는 28일 말러 교향곡 5번을 시작으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월튼 교향곡 1번을 거쳐 베토벤 교향곡 9번까지 총 12회 정기공연 중 5차례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해 KBS교향악단의 계관 지휘자로 위촉된 정명훈도 9월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지휘한다.    그리고 라일란트는 12일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회 정기공연 중 6차례 무대에 선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베를리오즈,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 등 여러 작곡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차례로 연주한다.   (이하 생략)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766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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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리뷰] [문화뉴스] (기고) KBS교향악단 제785회 정기연주회
“역대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연주와는 완전히 달랐던 베토벤 합창(Choral)”   공연일시: 12월24일(토)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이나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연주 마음가짐에서 과거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을 느끼며 역대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연주와는 완전히 다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Choral)을 느꼈다.   역대 여의도 KBS홀이나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연말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연주때와 달리 KBS교향악단의 전례없는 긴장감 높힌 연주가 마치 나사를 바짝 조인 것 같은 연주의 느낌을 받았다. 우선 더블베이스의 좌측 배치로 신선감이 시야에 확 들어왔고 오랜만에 접한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나 KBS연주 단원들의 연주 몸놀림이 매우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산뜻한 감을 줬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vor Gott(신 앞에)’ 지휘부분에서 회심(會心)의 지휘를 앞에서 뒤로 날려보내는 피에타리 잉키넨의 확신에 찬 자신감등 2023년 지휘 2년차를 앞둔 잉키넨의 지휘 리더쉽이 KBS교향악단 단원들을 꽉 장악하며 일사분란하게 연주되는 것이 역대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연주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내게 불러왔던 것 같다.     -“짜임새있고 응집력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2악장 Molto vivace”   이런 KBS교향악단의 변화는 2023년 레퍼토리들을 소개하는 잉키넨의 동영상이나 KBS교향악단과의 동행 1년을 결산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KBS교향악단과의 무대에 오를 지휘자들이나 솔로이스트, KBS교향악단의 팔레트가 다들 색채가 너무 다르고 너무 넓게 펼쳐질 것”이라는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의 의욕에 찬 마음가짐에서 발현됐다고 본다.   12월 14,15, 16일 당초 서울시향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지휘키로 돼있었던 핀란드 출신의 상임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서울시향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지휘를 이끌었더라면 멋진 연주대결 구도 그림이 서울 무대에서 그려졌을 텐테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 불발로 아쉬운 마음이 큰 것은 많은 서울의 음악애호가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심성일 것이다.   KBS교향악단의 연주 내용면에서도 짜임새있고 응집력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2악장 Molto vivace나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과 베이스 심기환등 4명의 독창자가 앞 좌석으로 배치되며 베이스 심기환의 “오 벗들이여, 이 선율이 아니오(O Freunde, nicht diese Toene!"하며 터져나오는 성량굵고 우렁찬 베이스 음색이 4명의 솔로이스트들이 오케스트라 뒷 좌석에 배치된 것보다 관객들에게 베토벤 합창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게 한 것 같다.   이런 분위기의 고조는 사전곡으로 연주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작품 26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의 “핀란드여, 일어서라,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 강력한 기억으로 가득한 그대. 핀란드여, 일어서라, 전세계에 보여주오”라는 문구가 압제에 시달린 한국민들의 정서에도 부합돼 전반부터 피에타리 잉키넨은 이런 합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일신공신이 됐다.   출처 :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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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리뷰] [더프리뷰] 시벨리우스 교향악의 진수! KBS교향악단 제783회 정기연주회
[공연리뷰] 시벨리우스 교향악의 진수! KBS교향악단 제783회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제783회 정기연주회     (사진제공=KBS교향악단)[더프리뷰=인천] 김준형 음악칼럼니스트 = 어느 사이에 시벨리우스는 우리나라 교향악 무대에 친숙한 작곡가로 자리 잡았다.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향 양대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요르마 파눌라의 제자들이 차지하면서 정기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이전에는 감상하기 쉽지 않았던 교향곡과 관현악 작품이 연주되고 있다. 북구 특유의 서늘한 정서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토속적인 멜로디 그리고 광활한 대자연의 기개를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되고 있어 음악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반갑다. 피에타리 인키넨 지휘 모습 (사진제공=KBS교향악단)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인키넨은 취임연주회부터 남다른 솜씨로 <카렐리아> 서곡과 <레민카이넨> 모음곡을 들려줬고 이후 <핀란디아>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시벨리우스에 관한 한 최정상급 지휘자임을 확인시켜 주었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초연을 이끌어 낸 것은 초기의 대작 <쿨레르보> 교향곡이다. 이것은 상임지휘자의 의지와 사무국의 기민한 기획력이 낳은 쾌거이다. 작곡가 초년의 성공작이지만 이내 공개를 허락하지 않아 오랫동안 연주되지 않았던 곡이다. 그러다가 거장 베르글룬트가 최초로 녹음하고 연주하면서 알려지게 되어 최근까지 시벨리우스 스페셜리스트라면 당연히 도전해온 멋진 작품의 실연을 접하다니, 감격스럽다. 라이브가 주는 감동은 어떤 좋은 음반에도 비교될 수 없다.   (사진제공=KBS교향악단)KBS교향악단 제783회 정기연주회 (사진제공=KBS교향악단)핀란드 구전 서사시 <칼레발라>에 기반한 다섯 악장의 작품이지만 바그너 악극의 이중창을 방불케 하는 누이와 쿨레르보의 대화로 이루어진 제3악장이 하일라이트를 이룬다. 마지막 합창으로 이루어진 제5악장은 드라마틱하면서도 감동적인 마무리다. 나머지 관현악 악장은 전주와 간주의 역할을 충실하고 효과적으로 한다. 웅장한 파괴력은 상대적으로 덜했지만 민속음악의 토속적인 선율에 기반하고 비교적 현대적이면서 거대한 스케일의 화려한 관현악법을 구사한 대작이다. 이 작품에서 인키넨은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한 묘사로 손에 잡힐 듯한 환상적인 연주를 이끌어 냈다. KBS교향악단의 기능적인 완성도가 최고조에 달한 연주이기도 하지만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와 바리톤 톰미 하칼라와 같은 세계 최정상급 핀란드 가수들의 소박하면서도 간명한 선율이 캐릭터를 잘 살린 파워풀한 연주로 흥분을 더했다. 솔리스트와 합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불을 뿜은 제3악장은 인키넨이 분주한 지휘봉을 통해 긴장감있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리고 극의 짜임새있는 전개보다 간주곡으로서 의미가 있을 제4악장의 순음악적 흥취가 훌륭했다.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 (사진제공=KBS교향악단)이 공연이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이날의 연주를 위해 특별히 내한한 YL 남성합창단이 연주에 앞서 시벨리우스의 합창곡 두 곡을 아카펠라로 선사했다는 것이다. <항해 Venematka>와 <내 심장의 노래 Syd?meni laulu>. 각각 고요한 서정성과 잘 짜여진 구조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슴 뭉클한 장면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전에 선사함으로써 먼길을 마다않고 날아온 이들의 노고가 더욱 빛났다. 출처 : http://www.thep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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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리뷰] [한국경제] SAC 오페라 갈라, '3日 3色' 특별 갈라…"장형준표 오페라 산뜻한 첫발"
[리뷰] SAC 오페라 갈라, '3日 3色' 특별 갈라…"장형준표 오페라 산뜻한 첫발" 예술의전당 기획·제작   "오페라 극장서 뮤지컬 않겠다"6월 취임 장형준 사장 선언뒤'오페라 극장' 정상화 첫 작품"전막 공연 못잖은 무대" 호평 첫날은 유명한 아리아로 꾸며둘째날 '모차르트 하이라이트'셋째날 伊오페라 3편 무대에 내년 전막 오페라 시리즈 개막8월 오페라 투란도트 시작으로10월 노르마·오텔로 등 선보여     유명 아리아와 합창의 향연부터 ‘모차르트 3대 오페라’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재미, 이탈리아 오페라들의 극적 감동까지…. 지난 21~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2022 예술의전당(SAC) 오페라 갈라’는 참신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오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청중에게 선사했다. ‘SAC 오페라 갈라’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사진)이 지난 6월 취임 후 처음 선보인 기획·제작 공연이다. 장 사장은 지난달 말 오페라극장을 연중 4~5개월 동안 뮤지컬 공연에 대관해온 관행에서 탈피해 오페라·발레 전용 공간이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극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런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고품격의 오페라 공연을 자체 제작해 올리겠다는 운영 방침도 밝혔다. 장 사장이 “새 비전의 선포식 같은 공연”이라고 표현한 이번 갈라 공연에서 보여준 예술의전당의 기획력과 제작 능력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프로그램부터 신선하고 독특했다. ‘3일(日) 3색(色)’이라고 할 만큼 매일 전혀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였다. 첫날(21일)에는 일반적인 갈라 공연 형식으로 ‘카르멘’ ‘라 보엠’ ‘투란도트’ ‘나부코’ 등에 나오는 유명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 관현악곡 등을 들려줬다. 둘째날(22일)에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의 주요 장면을 상연했고, 마지막 날(23일)에는 푸치니의 ‘토스카’ 2막, 베르디의 ‘리골레토’ 3막,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주요 장면 등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이탈리아 오페라 세 편에서 가장 극적이면서도 ‘대표 아리아’가 나오는 장면을 재현했다. 공들인 무대였다. 특히 22, 23일에는 단 하루만 작품의 일부를 보여주는 갈라 공연임에도 무대 연출과 성악가들의 가창과 연기, 오케스트라 연주 등 오페라를 구성하는 모든 면에서 ‘전막 공연’ 못지않은 종합예술무대를 구현했다. 오페라 연출가 정선영은 전편에 걸쳐 8개의 직육면체 기둥과 몇몇 소품에 조명과 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22일 ‘돈 조반니’ 피날레에서 거대한 기둥들을 이동시켜 돈 조반니를 지옥에 빠뜨리는 장면과 23일 ‘토스카’ 2막에서 기둥 사이에 걸린 대형 커튼의 색상과 밝기 변화로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출 등은 압권이었다. 이번 갈라 무대에 오른 서선영, 황수미, 사무엘 윤 등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은 빼어난 가창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22일 파미나, 돈나 안나, 수잔나 등 개성 강한 모차르트 오페라 여주인공 3인 역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23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투리두 역을 맡은 테너 백석종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지난 6월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세계적인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을 대신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출연해 호평받은 기대주다. 이번 공연에서도 감성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투리두의 아리아 ‘어머니, 이 술은 독하군요’를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연주도 무대와 빈틈없는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21, 23일 오케스트라 연주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도시유키 가미오카 지휘), 22일은 모차르트에 정통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게르트 헤르클로츠 지휘)가 맡았다. 갈라 무대에서 보여준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예술의전당은 내년 8월 ‘투란도트’를 시작으로 10월 ‘노르마’. 2024년 ‘오텔로’ 등을 ‘그랜드 오페라 시리즈’란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6644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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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4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2-29 01:00
제783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2-28 01:00
제29회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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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78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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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785회 정기연주회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

    일시 : 2022-12-24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Pietari Inkinen
    협연 : 캐슬린 김(소프라노), 김선정(메조 소프라노), 이범주(테너), 심기환(베이스),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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