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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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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KBS교향악단 사무국 직원(공연사업팀) 공개채용
  KBS교향악단 사무국 직원(공연사업팀) 공개채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을 이끌어 갈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아래와 같이 공개채용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선발 예정인원 : 1개 부문 1명  채용부문 채용 예정인원 담당업무 공연사업팀 직원 (계약직 1년) 1명  ㅇ 언론홍보       -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 기자 및 언론사 커뮤니케이션 등 언론홍보 업무전반  ㅇ 홍보물 제작 및 광고       - 홍보물(리플렛, 브로슈어, 프로그램북, 월간지 등) 기획 및 제작       - 광고매체 개발 및 광고  ㅇ 기타 온오프라인 홍보 관련, 공연사업팀 제반 업무   2.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가. 공통자격            - 성별/연령/학력 : 제한없음          -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병역 :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받은 자             (※ 현재 군복무 또는 사회복무요원 근무자는 채용 예정일까지 전역(소집해제) 상태여야 하며, 전형기간 중 각 단계 전형 참가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응시 가능)            -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운영규정 제17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나. 우대사항 : 채용예정 직무 경력 만 2년 이상인 자   3. 근무조건     ㅇ 공연사업팀(계약직) 최종합격자는 입사 후 3개월간 수습직원으로 임용되어 재단이 부여하는 직무를 수행하며 수습기간 종료 이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적격자에 한하여 계약직 직원으로 임용     ㅇ 근무처 : KBS교향악단 사무국(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내)     ㅇ 보수는 능력에 따른 연봉제를 적용하며 수습직원 및 직원 임용 시의 처우는 재단이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름   4. 전형방법 및 일정 :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채용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 최종입사     ※ 전형별 합격자는 KBS교향악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합니다.     ※ 상기 일정은 KBS교향악단의 사정 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강화 등에 따라 공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형절차 주요 내용 채용공고 및 지원서 접수 ▷ 접수기간 : 2022. 5. 6.(금) ~ 2022. 5. 19.(목) 18:00 마감 ▷ 접수방법 :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접수 (http://kbssymphony.saramin.co.kr)    ※ 우편, 방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접수 마감시간 이후에는 지원서 최종제출이 불가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2. 5. 23.(월) 예정 실무능력평가 및 면접전형 ▷ 2022. 5. 27.(금) 예정 / 대상자에 한하여 세부일정 추후공지 ▷ 서류전형 통과자 대상 실시 ▷ 채용예정 직무 관련 서술형 평가(1시간 이내) → 면접전형 병행 ▷ 제출서류(면접전형 참석 시 제출)    -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남성의 경우 병역사항 기재) 각 1부    - 대학교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졸업예정증명서)    - 경력증명서(재직기간, 담당업무, 직인, 발급담당자 기재요망)    - 자격증 사본(어학, 직무 관련기술 / 해당자에 한함) 채용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2022. 5. 30.(월) ~ 2022. 5. 31.(화) 예정 입사 예정일 2022. 6. 2.(목) 예정     5. 지원서 접수 관련 유의사항     ㅇ 접수 마감일에는 지원자가 많아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 여유있게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ㅇ 입사지원서는 최종제출 전까지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하나, 최종제출 후에는 수험번호가 부여되어 수정할 수 없습니다.     ㅇ 학력, 경력, 어학, 자격사항 등 지원서 기재사항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증명이 불가하거나 오류, 허위 사항이 있을 시         무자격 처리 또는 불합격 처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6. 기타    ㅇ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ㅇ 전형 일정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의 사정 또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ㅇ 기재된 사항이나 입사지원에 제출한 자료가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판명되었을 경우 합격을 취소하며 향후 5년간 본 재단의         채용 시험 응시를 제한합니다.    ㅇ 면접전형 합격자라도 신체검사나 신원조회 결과 임용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불합격 처리 또는 임용을 취소합니다.    ㅇ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채용 각 단계별 전형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와        감염병 관련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ㅇ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1조, 동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채용서류 반환이 가능하며, 채용서류의 반환은 동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반환합니다. 응시자는 각 전형 결과발표 후 14일 내에 반환 또는 삭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우편요금 등)은 신청인의 부담으로 합니다.    ㅇ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홈페이지(www.kbssymphony.org)를 참고해 주시고 그 외 문의사항은         (재)KBS교향악단 경영관리팀(☏ 02-6099-7406)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  5.  6.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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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앙코르] KBS교향악단 제777회 정기연주회 (4.27-2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공연명: KBS교향악단 제777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 2022. 04. 27(수) 20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022. 04. 28(목) 20시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 앙코르 * 1부 협연자 앙코르(바이올린 김수연, 첼로 김범준) 라인홀트 글리에르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8개의 소품, 작품번호 39 중 "자장가"R. Gli?re / Duo for Violin and Cello. 8 Pieces, Op.39 - "Berceuse"* 2부 앙코르브람스 / 헝가리안 댄스 제1번J. Brahms / Hungarian Dance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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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X 막심 벤게로프 티켓 추가 오픈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X 막심 벤게로프 좌석 추가 오픈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KBS교향악단 X 막심 벤게로프 좌석을 추가로 오픈합니다.   ■ 추가 티켓 오픈 일정 : 2022.4.26(화) 오후 2시   ■ 예매처 :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http://lotteconcerthall.com/ - 티켓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 좌석은 롯데콘서트홀과 티켓인터파크 두 예매처에 나누어서 오픈됩니다.   * 원활한 예매를 위해 좌석 오픈 직전 1시간 동안 잠시 판매가 중단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좌석 조정 시간 : 2022.4.26(화) 오후 13:00~13:59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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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05.24 [KBS]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 내한…KBS교향악단 협연
  [문화광장]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 내한…KBS교향악단 협연   이스라엘 출신의 클라리넷 연주자 샤론 캄이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 열리는 KBS교향악단의 제778회 정기연주회 '신앙의 교향악' 협연자로 함께 하게 된 건데요.   샤론 캄의 내한 공연은 2011년 이후 11년 만으로, 그는 10대 시절인 198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공연은 독일 출신 젊은 지휘자 '코넬리우스 마이스터'의 한국 데뷔 무대로도 음악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 두 음악가와 KBS교향악단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7번'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원본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71253?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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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05.23 [연합뉴스] 지휘자 코넬리우스 마이스터, 한국 데뷔…샤론 캄 11년만 내한
  지휘자 코넬리우스 마이스터, 한국 데뷔…샤론 캄 11년만 내한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1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KBS교향악단은 제778회 정기연주회 '신앙의 교향악'이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이 협연자로 나선다.   샤론 캄은 16살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로 데뷔한 후 시카고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20년 이상 협연해왔다.   내한 공연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코넬리우스 마이스터는 독일 하노버 출신의 40대 젊은 거장으로 한국 무대는 처음이다.   코넬리우스 마이스터는 2018년부터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단과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과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본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9860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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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05.23 [뉴시스] 지휘자 코넬리우스 마이스터, 한국 데뷔…샤론 캄 11년만 내한
    지휘자 코넬리우스 마이스터, 한국 데뷔…샤론 캄 11년만 내한   독일 하노버 출신의 40대 젊은 거장 코넬리우스 마이스터가 KBS교향악단 지휘로 한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KBS교향악단은 제778회 정기연주회 '신앙의 교향악'을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코넬리우스 마이스터는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단과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올해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이 나선다. 2011년 내한 이후 11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샤론 캄은 16세에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진 후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과르네리 현악 4중주단과 클라리넷 5중주를 협연하는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다.   1부 첫 곡으로는 고전 속 낭만을 담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3악장에 등장하는 클라리넷의 민첩하고 화려한 기교는 클라리넷 협주곡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구간으로 샤론 캄이 어떻게 이 악장을 풀어나갈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2부에서는 브루크너의 뚜렷한 악상적 발전과 감정의 심오함을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7번'을 선보인다. 이 곡은 브루크너 특유의 고고함과 정숙함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중 2악장은 브루크너가 평생을 존경하던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특별히 작곡한 장송곡이기도 하다.   코넬리우스 마이스터는 "KBS교향악단과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브루크너의 제7번 교향곡처럼 숭고하고 웅장할 것이며, 샤론 캄의 매혹적인 클라리넷 선율은 콘서트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연에 앞서 KBS교향악단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자신의 음악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본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0285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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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리뷰] 클래식 통한 나눔, 따스한 감동 전해...‘채러티콘서트’
  막이 오르자 연노랑 드레스를 입은 한 소녀가 바이올린을 손에 쥔 채 무대로 걸어 나온다. (사)사랑의바이올린 ‘악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을 배운 김소안(9) 어린이다.   귀에 익숙한 바흐의 미뉴에트 제3번이 큰 무대를 오롯이 메운다.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 앞에서 떨릴 법도 한데 차분하게 연주를 끝마치자,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작은 손으로 빚어낸 진솔한 바이올린 선율은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채러티콘서트 ‘희망’이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8년째 악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랑의바이올린과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무대다.   ‘바이올린이 세상 덮음 같이’(As the Violin Covers the World)를 모토로 하는 사랑의바이올린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악기를 배울 여건이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 수혜 어린이는 국내외 2000여 명에 달한다. 해마다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전문연주자들의 공연을 무료 관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쟁쟁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 사랑의바이올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무대에 섰다. 뿐만 아니라 거장급 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고 KBS교향악단이 함께 했다.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서곡을 들려줬다. 여세를 몰아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 불리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됐다. 요즘 가장 ‘핫’(hot)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한수진은 섬세하고 유려한 연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인터미션 후에는 베토벤의 특별한 작품 중 하나인 ‘삼중협주곡 Op.56’이 연주됐다. 여자경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탄탄한 연주 위에 조영창, 김영호, 한수진이 연주하는 3가지 악기의 화려한 티키타카(합이 잘 맞아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가 펼쳐졌다.   이들의 연주는 베토벤다운 당당한 위풍과 힘찬 기백을 뿜어냈다. 세 명의 명 연주자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하모니는 연주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폴로네즈 풍의 춤곡 리듬에 기초한 피날레는 경쾌하고 흥겨우면서도 기품과 세련미를 전했다.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수상 등 주요 국제 음악 콩쿠르를 휩쓸고 세계무대를 수놓은 조영창은 그 명성답게 여유만만한 대가의 연주를 들려줬다. ‘건반 위의 시인’으로 세계 유수 무대를 누비고 연세대에서 후학을 양성한 김영호 역시 수준 높은 피아니즘을 선사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사랑의바이올린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악기 전공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서울, 경인, 강원, 충청, 경상, 광주 등 6개 지부와 해외 미주, 호주, 인도네시아 등 3개 지부가 있다. 현재 국내 300여명, 해외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이수중이다.   이번 공연은 18년째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랑의바이올린이 전하는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였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한 나눔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엔데믹(endemic)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 줄기 선한 희망의 빛을 드리우는 음악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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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리뷰] [기고] 제777회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에센바흐, 카니발 서곡 연주부터 섬세한 디테일 잡아내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연주부터 섬세한 디테일을 잡아내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독일 출신 거장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는 80대의 나이를 무색케 했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는 국내 서울시향 무대 및 예전 파리오케스트라와의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연주등 대표적 친한(親韓) 지휘자의 한명. 에센바흐는 카니발 서곡 연주부터 섬세한 디테일을 잡아내 80대 거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에센바흐가 좀 더 젊은 나이의 객원 지휘자였더라면 KBS교향악단의 더 찬란한 연주와 무대를 이끌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적잖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브람스의 밤(Brahms Abend)을 이끈 지난 4월 26일 저녁의 KBS교향악단 지휘를 이끈 에센바흐는 이제는 많이 볼 수 없는 80대 거장 지휘자의 모습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의 메인 연주곡이었던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의 3악장, 빠르고 즐겁게(Allegro giocoso)나 4악장 빠르고 힘차게 그리고 열정적으로(Allegro energico e passionato)의 연주가 끝나자 많은 관객들이 80대 노장의 지휘 열연에 많은 박수로 화답하는 것이 에센바흐는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는 느낌을 내게 갖게 했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노련함과 신진 첼리스트 김범준의 풋풋함 어우러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는 후배 양성에도 열정적이며 후배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하는 것으로 회자돼왔다. 지금까지 에센바흐가 발굴한 클래식계의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랑랑,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센브로이흐와 다니엘 뮐러-쇼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음악 명문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예술고문이자 교수로서 에센바흐가 촉망받는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세계적인 수준의 솔리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점에 후배 아티스트들의 존경과 헌사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2019년 9월부터 에센바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의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유럽 음악계로부터 여전히 끊임없이 새 지평을 열어가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날 브람스 이중협주곡을 협연한 바이올린 김수연도 2018년부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면서 같은 한솥밥을 먹으며 에센바흐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는 것처럼 객석에서 느껴졌다.   클래식 라이징 스타 첼리스트 김범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협연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J. Brahms| Double Concerto for Violin & Cello in a minor, Op. 102)은 베토벤 삼중협주곡(Triple Concerto for Violin, Cello & Piano in C Major, Op.56)과 비교했을 때 내 개인적으로 이렇게 흥미로운 곡이었던가 하는 느낌으로 감상했다. 브람스의 이중협주곡은 바이올린과 첼로 두 악기 모두에게 어려운 극한의 기교를 요구하며 변화가 가장 풍부한 두 현악기로 연주하기 때문에 두 독주자의 연주력과 표현의 풍부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문이다.   “이 곡은 잊힐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수한 연주자를 만나게 되면 그 효과는 마치 스위스 베른의 창가에서 위풍당당한 알프스의 전경과 아름답게 펼쳐지는 빙하의 풍광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평론가 뉴만이 자신의 저서인 브람스 평전에서 적은 배경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협연의 시간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노련함과 신진 첼리스트 김범준의 풋풋함이 어우러진 브람스의 밤 연주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무대 왼편에서 넉넉한 스승의 심성으로 지켜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첼리스트 김범준과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라인홀트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8개의 소품 작품번호 39중 ’자장가‘는 두 연주자간의 아름다운 포옹으로 마무리, 관객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4월의 교향악축제에서도 KBS교향악단은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로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의 연주로 현악기의 떨림 속에서 호른으로 고요하게 시작하는 1악장,사냥을 알리는 호른의 뿔피리로 힘차게 시작하는 3악장 등이 교향곡에 그려진 ‘낭만적’ 배경을 잘 그려냈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 KBS교향악단 X 막심 벤게로프   KBS교향악단은 Masters Series로 5월 4일 막심 벤게로프가 출연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K.219 “터키”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 연주 무대를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우에노 미치아키가 하이든과 루토스와브스키를 묵직하고도 현란한 현의 미학으로 잇는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C장조, 7월9일에는 안드레아스 오텐자머가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제1번 f단조 작품 120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고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지휘하는 일정. 9월 8일에는 바딤 글루즈만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및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77을 선보이는 등의 해외 저명 아티스트들로 서울 클래식 무대를 다시 달굴 예정으로 있어 KBS교향악단의 연주력에 대한 클래식 고어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시 점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KBS교향악단측은 기교에 ‘정점’을 찍은 마스터, 음악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관점’, 서로 다른 시대의 작품들이 협연자를 매개삼아 만나는 새로운 ‘접점’이 담긴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공연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런 야심찬 기회를 잘 살려 KBS교향악단은 차별화된 연주와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국가대표 클래식 문화브랜드로 클래식 고어들에게 그 이미지를 심는 작업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하리라고 본다.   글: 여홍일(음악칼럼니스트)   원본 출처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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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리뷰] [기고] KBS교향악단 제776회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Nacht Musik)
[기고] KBS교향악단 제776회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Nacht Musik)      ■ 바이올리니스트의 섬광 같은 기지와 지휘의 신선함 돋보인 무대기지(機智)와 신선함이 돋보이는 연주회를 보고 왔다고 해야 할까.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벤저민 슈미트가 협연하고   KBS교향악단이 핀란드 작곡가의 아이덴티티가 물씬한 이미지의 상임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 지휘를 통해 말러 교향곡 제7번 연주로 오랜만에 많은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교향악단 연주회의 전통적인 틀은 서곡 연주에 이어 협주곡 협연과 후반부에 교향곡 연주로 짜여있는 것이 통상적 진행 형태다.서곡 연주는 예열을 끌어올리며 연주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애피타이저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지난 3월 24일 KBS교향악단이 후반부에 연주한 말러 교향곡 7번의 연주 시간이 80분에 달하는 만큼 시간 배분을 생각해서라도 이날 연주회는 서곡 연주가 생략된 느낌이다.3월 하순을 여는 지난주만 해도 서곡이 생략되며 교향악단의 연주력으로 승부를 보고자 한 연주회는 경기필의 지난 3월 19~20일의 슈만교향곡 3번&4번 연주회, KBS교향악단의 3월 24일의 말러 교향곡 제7번의 밤의 노래, 3월 25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스크리아빈의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 모차르트와 스크리아빈 연주회가 그러했다. ■ 슈미트, 고난도의 기교 펼쳐가며 번득이는 섬광 돋보여이렇듯 서곡 연주 없이 곧바로 벤저민 슈미트가 KBS교향악단과 협연한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코른골트 특유의 재치와 위트, 우아하면서도 유머러스함이 깃든 전개로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것이 슈미트의 바이올린 연주로 객석에 바로 전해지던 무대였다.이번 KBS교향악단과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벤저민 슈미트와 같은 동향의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코른골트는 음악 신동으로 십대에 칸타타 ‘황금’을 작곡 연주해서 당시 빈 궁정음악 감독이었던 말러를 놀라게 했다고 하며, 발레 ‘눈사람’을 황제 앞에서 초연해 당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유대인이기 때문에 코른골트는 미국에 체류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할리우드 작곡가가 되어야 했고 로빈후드의 모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작곡하여 아카데미 음악상도 두 차례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데 코른골트는 다시 순수음악 작곡에 몰두하다가 1945년에 자신의 영화음악 중에서 최상의 소재들을 발췌하여 재구성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에서 바이올린은 영화 음악적인 오케스트라의 장쾌한 판타지를 배경으로 풍부한 음색으로 사랑스럽고도 세련된 우아함을 보여주지만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고난도의 기교를 펼쳐가면서도 번득이는 섬광을 돋보이게 한 슈미트의 바이올린 연주력이었다.서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1악장과 장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2악장, 도발적이면서 활기에 넘치는 마지막 악장의 벤저민 슈미트 바이올린 연주가 작곡가의 음악적 갈망을 엿보게 하는 아름다운 곡임을 단박에 알 수 있게 하는 연주였다고 본다.  지난 1월 말의 취임 연주회에서 자국 작곡가인 시벨리우스의 레민카이넨 모음곡 지휘로 섬세한 연주의 연속을 선보인 KBS교향악단 신임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  2월 말 KBS교향악단과의 연주회에서도 축제라는 명칭에서 떠올릴 수 있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의식과 관련 있는 장중한 종교적 찬가 시벨리우스의 축제풍 안단테를 서곡 레퍼토리로 삼아 피에타리 잉키넨이 KBS교향악단과 계속 시벨리우스 연주곡을 레퍼토리로 삼아야 함을 설득력 있게 얘기해주는 듯싶었었다. ■ 말러 교향곡 제7번 연주, 지휘자나 KBS교향악단으로서도 새 이미지의 변신그런 맥락에서 피에타리 잉키넨이 그 난이도로 인해 말러교향곡중 가장 드물게 연주되며 가장 난해하고 어수선하다는 평을 받는 말러 교향곡 제7번 연주를 무대에 올린 것은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의 향후 국내에서의 지휘 행보나 KBS교향악단으로서도 새로운 이미지의 변신으로 내게 다가온다. 말러 교향곡의 제5번부터 제7번까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보면 이 그룹에 정점에 있는 것이 말러교향곡 제7번으로 알려져 있음에 비춰 내가 KBS교향악단의 오랜만의 말러 교향곡 제7번 연주에서 주목했던 것은 난해하면서 동시에 가장 창의적이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 작품을 어렵지 않게 해석해내는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술에 주목하면서 들었다.  2016년 무렵인가 연초에 서울시향이 당시 부지휘자로 있던 최수열 지휘로 말러교향곡 제6번과 엘리아후 인발 지휘로 말러교향곡 제7번의 연주 등에서 당시 서울시향의 연주력 편차 극복이 새 과제로 떠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KBS교향악단의 말러 연주력을 전체적 그림 속에서 평가하기에는 최근 가까운 근자에 KBS교향악단의 말러교향곡 사이클 연주가 없었던 듯해 속단할 수는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부드러운 밤의 질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나른하고도 아련한 밤의 노래는 놀라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흥미진진한 소리로 가득한 음악적 만화경 같은 그 다채로운 음향 세계’, 같다는 평의 말러교향곡 제7번의 새 해석을 피에타리 잉키넨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돌려준 연주회를 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싶다.하여 말러교향곡 제7번의 연주가 끝나자 근래 드물게 많은 관객이 객석에서 기립박수를 KBS교향악단에 보냈는데 피에타리 잉키넨의 신선미가 지휘 내내 돋보였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던 무대로 꼽을 만하다.  참고로 KBS교향악단의 2022년 올해 마스터스 시리즈는 5월 4일 막심 벤게로프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 6월 9일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과 루토스와브스키의 첼로협주곡외, 7월 9일 안드레아스 오텐자머와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제1번,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9월 8일 바딤 글루즈만 협연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외를 협연케 되는데 KBS교향악단이 계속 클래식 고어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을 만한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글: 여홍일(음악칼럼니스트) 원본 출처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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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to Matthew!] Ep.3 -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한 심도 있고 재밌는 클래식 토크쇼

    일시 : 2022-05-04
    지휘 : 최희준 Hee-Chuhn Choi
    협연 : 막심 벤게로프 Maxim Venge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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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산 시 5시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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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6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 무료(평일 6시 이전 10분당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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