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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변경공지】 제791회 정기연주회 협연곡 변경 안내
        【변경공지】 제791회 정기연주회 협연곡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제791회 정기연주회 협연곡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변경 전) <프로그램> 바그너│탄호이저 서곡 슈만│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Wo023 스트라빈스키│불새 전곡   (변경 후) <프로그램> 바그너│탄호이저 서곡 슈만│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버전_슈만 편곡) 스트라빈스키│불새 전곡 ※ 출연자는 동일합니다.   3/15(수) 이전 예매 고객 중 프로그램 변경 관련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3/23(목) 오후 5시까지 각 예매처 콜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직접 예매를 취소하시면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환불하시기 바랍니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롯데콘서트홀 1544-7744 * 패키지 예매자 취소 및 환불 불가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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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티켓오픈] 2023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3 마스터즈 시리즈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2023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패키지 티켓 오픈 일정 안내드립니다.    [2023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 공연 정보    ▶ KBS교향악단 X 마렉 야노프스키의 베토벤 & 브람스        : https://bit.ly/3XjOxft    ▶ KBS교향악단 X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흐마니노프 전곡        : https://bit.ly/3YxUaaQ (12.13) / https://bit.ly/40GhsNs (12.15)   ■ 티켓 오픈 일정    ▶ 패키지 오픈 : 2023. 2. 24 (금) 오후 2시 / 인터파크티켓    ★ 패키지권 구매 후 총 3회 공연(4/22, 12/13, 12/15)의 좌석 지정을 하지 않으면 공연 관람과 환불이 불가합니다.      - 패키지권 구매 기간 : 2023. 2. 24 (금) 오후 2시 ~ 2023. 4. 20 (목) 오후 5시까지 (소진 시 조기 마감)      ★ 좌석 30% 할인      ★ PC웹에서만 가능/모바일, 전화예매 불가    ★ C석은 할인 제외      ▶ 일반 오픈 : 2023. 3. 3 (금) 오후 2시 / 인터파크티켓,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1544-1555) https://ticket.interpark.com                  롯데콘서트홀(1544-7744) https://www.lotteconcerthall.com                  예술의전당(02-580-1300) https://www.sac.or.kr   ■ 안내 사항 1. 본 공연은 코로나19 정부 지침,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됩니다. 2. 자세한 공연정보와 예매 방법은 인터파크티켓,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KBS교향악단 사무국(02-6099-7400)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KBS교향악단' 혹은 'kbssoforever' 검색 후 친구 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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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2023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 관련 공지
2023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과 관련하여 아래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참고용 악보를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립니다. 하단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악보 신청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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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3.20 [국민일보] 탄생 220주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 KBS·경기필 잇따라 공연
탄생 220주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 KBS·경기필 잇따라 공연 표제음악 출발점으로 중요… 워낙 대작이라 평소 자주 공연안해     ‘표제음악’이란 기악곡 가운데 곡의 내용을 설명·암시하는 표제로써 구체적 또는 추상적인 대상을 묘사하려는 음악을 가리킨다.  오직 음의 구성만으로 이뤄진 ‘절대음악’과 대립하는 개념이다. 절대음악이 음악 자체에 가치를 둔 데 반해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문학작품·회화 등을 기악으로 표현해 보고자 했다.   표제음악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교향곡’(1808년)이 꼽힌다.  작곡가 자신이 교향곡에 제목을 붙인 데다 악장마다 부제가 붙어 있으면서 곡 전반에 묘사적 분위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제음악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꼽히는 것은 프랑스 작곡가 액토르 베를리오즈(1803~1869)의 ‘환상 교향곡’(1830년)이다.  ‘어느 예술가 생애의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단 이 작품은 베를리오즈가 연극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반해 열렬히 구애했다가 거절당한 후 실연의 아픔 속에서 쓴 것이다.     베를리오즈는 작품의 서문 격으로 “병적인 관능과 강렬한 상상력을 지닌 한 청년 예술가가 광련(狂戀) 끝에 아편으로 음독자살을 꾀한다.  그런데 복용량이 적이 혼수상태에 빠져 기괴하기 이를 데 없는 환상을 본다”는 줄거리를 직접 악보에 기입했다.  꿈, 정열, 무도회, 전원풍경, 단두대로의 행진, 발푸르기스 밤의 악몽이라는 제목을 단 5악장의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소설이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앞서 베토벤은 ‘전원 교향곡’에 표제를 붙였지만, 특정 사건이나 상황을 묘사하지는 않았다.  이에 비해 베를리오즈는 ‘환상 교향곡’에서 줄거리와 악장별 부제를 쓴 것 외에 연인을 상징하는 고정악상을 악장마다 등장시키는 등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또한, 베를리오즈는 ‘근대 오케스트레이션의 아버지’라는 호칭에서 알 수 있듯 출세작인 이 작품에서 대편성과 특수악기 사용 등 악기의 음색과 효과를 극대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오는 4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이 잇따라 관객을 찾아온다.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 교향악단 정기공연과 13~14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에서다.  환상 교향곡이 워낙 대곡이라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감상하기 힘들지만, 올해 베를리오즈 탄생 22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악단 2곳이 잇따라 선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KBS 교향악단은 ‘파리의 봄’이라는 주제 아래 프랑스 작곡가의 레퍼토리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아 환상 교향곡을 비롯해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선보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 수록되며 널리 알려진 ‘마법사의 제자’는 괴테가 창작한 동명의 시를 기반으로 작곡됐다. 10분 남짓한 짧은 작품이지만 확대된 편성을 사용해 신비롭고 익살스러운 내용을 표현한다. 바스크족의 이국적인 선율과 재즈풍의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피아노 협주곡 G장조’는 프랑스 작곡가들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가 협연자로 나선다. 2018년 KBS교향악단 제735회 정기연주회에서 같은 곡을 연주한 지 5년 만이다.   경기필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휘자 지중배를 초청해 ‘마스터피스 시리즈 VI-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연주한다. 지중배는 환상 교향곡으로 2012년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협연자로는 에스메 콰르텟이 함께 한다. 2018년 권위있는 실내악 콩쿠르인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했던 에스메 콰르텟이 미국 작곡가 존 애덤스의 2012년 작품인 ‘완벽한 농담’을 국내 초연한다. 국내 무대에서 실내악 작품만 연주했던 에스메 콰르텟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농담’은 현악 4중주와 오케스트라라는 참신한 편성으로 다양한 베토벤 음악을 재배열, 재해석한 작품이다. 베토벤의 교향곡과 현악 4중주 모티브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에스메 콰르텟은 지난 3월 홍콩 아트 페스티벌에서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이 곡을 협연한 바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9476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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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3.13 [KBS] 프랑스 음악의 향연 속으로…KBS교향악단 내달 1일 정기연주회
프랑스 음악의 향연 속으로…KBS교향악단 내달 1일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제788회 정기연주회가 '파리의 봄'을 주제로 다음 달 1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의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와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로 포문을 엽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 수록되며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괴테가 창작한 동명의 시를 기반으로 작곡됐습니다. 약 10분 남짓한 짧은 작품이지만 확대된 편성을 사용해 신비롭고 익살스러운 내용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연주되는 곡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로, 파스칼 로제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생상스, 라벨, 드뷔시 등 프랑스 작곡가들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우아한 터치로 높이 평가되는 로제는 2018년 KBS교향악단 제735회 정기연주회에서 같은 곡을 연주한 바 있습니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은 바스크족의 이국적인 선율과 재즈풍의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색채감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표제음악의 시초가 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연주됩니다. 총 5악장으로 구성되며, 각 악장에는 '꿈-열정', '무도회', '전원 풍경', '단두대로의 행진', '마녀들의 밤 축제의 꿈' 등 작곡가가 직접 붙인 부제가 관현악적 색채로 묘사됩니다.   팀파니 주자 4명과 각종 특수 악기가 동원되는 대곡인 만큼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이 작품은 2015년 요엘 레비가 지휘한 제690회 정기연주회 이후 약 8년 만에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연주됩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와 함께 프랑스 음악의 매력으로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명확한 줄거리를 가진 표제음악의 특성상 클래식을 더 흥미롭게 즐길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과 예술의전당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4420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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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3.13 [뉴시스] 프랑스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 5년만에 내한
프랑스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 5년만에 내한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파리의 봄'…잉키넨 지휘봉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가 5년만에 내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4월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8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주제는 '파리의 봄'이다.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아 프랑스 작곡가의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가 포문을 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 수록되며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괴테가 창작한 동명의 시를 기반으로 작곡됐다. 10분 남짓한 짧은 작품이지만 확대된 편성을 사용해 신비롭고 익살스러운 내용을 표현한다.   이어서 연주되는 곡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다. 파스칼 로제가 협연자로 나선다. 생상스, 라벨, 드뷔시 등 프랑스 작곡가들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우아한 터치로 높이 평가되는 그는 2018년 KBS교향악단 제735회 정기연주회에서 같은 곡을 연주한 바 있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은 바스크족의 이국적인 선율과 재즈풍의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색채감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2부에서는 표제음악의 시초가 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연주된다. 모두 5악장으로 구성되며, 각 악장에는 '꿈-열정', '무도회', '전원 풍경', '단두대로의 행진', '마녀들의 밤 축제의 꿈' 등 작곡가가 직접 붙인 부제가 관현악적 색채로 묘사된다.   네 명의 팀파니 주자와 각종 특수악기가 동원되는 대곡인 만큼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감상하기 힘든 작품이다. 2015년 요엘 레비가 지휘한 제690회 정기연주회 이후 약 8년 만에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연주된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와 함께 프랑스 음악의 매력으로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명확한 줄거리를 가진 표제음악의 특성상 클래식을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4000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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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리뷰] [문화뉴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 30주년 기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공연 -“관현악과 성악 장르의 혼합 극명하게 보여준 또 하나의 연주케이스” 공연일시: 2월15일(수) 저녁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관현악과 성악 장르의 혼합은 말러에게는 교향곡의 기본 개념이었다”고 에드워드 E. 라일리는 말했다.   지난 2월16일 목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 30주년 기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의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 연주는 이런 관현악과 성악 장르의 혼합을 극명하게 보여준 또 하나의 연주케이스로 남을 듯 하다.   구스타프 말러의 두 번째 교향곡은 말러의 교향곡들 중 가장 긴 시기 동안 작곡된 교향곡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작곡된 작품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교향곡들 가운데에서는 베토벤 9번 교향곡과 멘델스존의 찬가 교향곡(교향곡 제 2번),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 이후 성악이 교향곡에 다시 본격적으로 들어간 작품이기도 하다.     KBS교향악단의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연주는 관현악과 성악장르의 혼합과 조화를 보여준 또하나의 케이스공연으로 모처럼 주목을 받았다. (사진 KBS교향악단)     -“긴 고난 끝에 다시 일어선 모두에게 바치는 부활의 메시지”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은 국내 교향악단들이 새로운 상임지휘자를 선임해 새로운 출발의 부활을 알리고자 하거나 오래 침체기에 있던 교향악단이 변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자 레퍼토리로 선정돼 오곤 했던 것이 상례였다.   최근 이런 연주회의 대표적 케이스는 2020년 2월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핀란드 출신의 오스모 벤스케가 자신의 서울시향과의 상임지휘자 데뷔 무대로 이 교향곡을 뽑아든 것이나 2014년 3월말 성시연이 경기필과의 상임지휘자 데뷔무대로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 연주무대로 교향악단의 부활을 각기 관객들에게 알린 사례들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시향과의 데뷔 개막연주에서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은 연주내내 음악적 엑스터시(ecstasy) 체험의 연속으로 4년여 넘게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을 시향의 음악감독의 부재속에 얼마나 서울시향 음악감독에 대한 열망이 컸는지를 보여주는 연주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의 말러교향곡 2번 ‘부활(Resurrection)’을 통해 펼쳐졌던 기억을 안고 있다.   말러음악 음악적 체험 엑스터시의 최고조는 5악장에서 합창이 “나는 쟁취한 날개를 달고”를 시작하는 부분부터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에너지가 “부활하리라, 부활하리라(Aufersteh'n, ja, aufersteh'n)하고 한꺼번에 폭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공연이 끝나자 마자 괴력의 고성이 콘서트홀을 휘감는 순간은 이날 연주회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얼마나 컸던가를 방증했던 것 같다.   취임연주회에 대비해 리허설만 20차례 넘게 진행할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달렸다는 성시연 지휘자와 경기필의 2014년 3월말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 연주는 연주자들의 비장함과 결연함이 1악장 Allegro maestoso(빠르고 장엄하게)부터 청자들을 바짝 흥분되게 긴장케 만들었고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들어온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이 "오 붉은 장미여!"로 시작하며 "나는 천국에 있고 싶다"고 부를 때에는 2013년 7월 19일 서울시향의 말러교향곡 제4번에 출연한 푸에르트리코의 소프라노 마르티네스의 공연 장면을 필자에게는 연상케 했었다.   경기필 역시 특히 마지막에 합창이 "나는 쟁취한 날개를 달고"를 시작하는 부문부터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에너지가 "부활하리라, 부활하리라(Auferstehn, ja auferstehn)"하고 한꺼번에 폭발하는 순간은 베토벤 합창 제9번의 고양된 열기가 오버랩되며 국내 클래식 저변의 확대가 될 경기필의 부활을 기원케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KBS교향악단의 말러교향곡 제2번, 제4악장부터 성악의 따뜻함으로 만발”   이번 KBS교향악단의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의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의 연주는 앞선 서울시향이나 경기필의 개별 교향악단의 부활을 알리기 위해 연주레퍼토리가 선정된 것이 아니고 긴 고난 끝에 다시 일어선 마치 지난 3년간의 펜데믹 이후의 모두에게 바치는 부활의 메시지의 의미이자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 3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로 확산하는 우리 문화 전성기에 대한 기쁨의 전언이었다는 점에서 객석에서 관객이 받아들이는 부활을 바라는 간절함에는 서울시향과 경기필 같은 개별 교향악단의 부활을 바라는 절박함의 연주와 펜데믹 이후의 모두의 부활을 바라는 연주의 간절함의 측면에선 다소 간절함의 간극은 있었다.   필자에게는 서두에서 언급한 ‘관현악과 성악 장르의 혼합’이 그 어느 때보다 선명히 드러난 연주회로 기억될 만 했는데 이런 성악 독창으로 말러교향곡 제2번 제4악장부터 따뜻함이 만발하는 기분이었다.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의 “나는 천국에 있고 싶다. (...) 나는 신으로부터 왔으니 신에게 돌아갈 것이다. 나에게 빛을 주시는 사랑하는 신 영원한 축복받은 생을 비춰주소서” 하는 독창은 생명의 빛으로 시작하여 울려퍼지는, 죄지은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천상의 소리로 관객에게 받아들여질 만 했다고 본다.   소프라노 이명주의 “부활하리라. 부활하리라”는 가장 감동적 성악의 클라이맥스였는데 부활의 찬가에 관현악과 성악 장르의 혼합이 극명하게 활용된 케이스가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의 5악장인 것 같다. 필자에겐 2013년 7월 19일 서울시향의 말러교향곡 제4번에 출연한 푸에르트리코 출신의 소프라노 마르티네스의 독창이 관현악과 성악의 이상적 조화를 보여준 대표적 공연의 하나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마르티네스가 '천국의 즐거움', '어린 양', '천국의 땅', 그리고 '천국의 음악'등 천국의 네 가지 모습을 서정의 리릭 소프라노의 맛깔스런 음색으로 노래하는 것은 당시 관객들로 하여금 성악과 관현악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말러교향곡의 특성에 새삼 다시 한번 빠져들게 만든 시간을 제공해주었었다.   관현악과 성악장르의 혼합이 사용된 교향곡의 대표 케이스로는 일반 관객들에겐 언뜻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이 떠올려질 법 한데 베토벤교향곡 제9번에는 합창단이 추가로 편성된 탓인지 종종 '합창'이나 '합창 교향곡' 이라고도 불리지만, 베토벤 자신은 이런 제목을 붙인 적이 없고 합창 등 성악을 교향곡에 도입한 것도 베토벤이 최초가 아니다.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 혁명기의 작곡가들인 에티엔 메율(Etienne Nicolas M?hul,1763-1817)이나 페르디난도 파에르(Ferdinando Paer,1773-1839)가 베토벤보다 먼저 합창이 들어간 교향곡을 먼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 음악칼럼니스트 여 홍일) -“긴 고난 끝에 다시 일어선 모두에게 바치는 부할의 메시지”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은 국내 교향악단들이 새로운 상임지휘자를 선임해 새로운 출발의 부활을 알리고자 하거나 오래 침체기에 있던 교향악단이 변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자 레퍼토리로 선정돼 오곤 했던 것이 상례였다.   최근 이런 연주회의 대표적 케이스는 2020년 2월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핀란드 출신의 오스모 벤스케가 자신의 서울시향과의 상임지휘자 데뷔 무대로 이 교향곡을 뽑아든 것이나 2014년 3월말 성시연이 경기필과의 상임지휘자 데뷔무대로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 연주무대로 교향악단의 부활을 각기 관객들에게 알린 사례들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시향과의 데뷔 개막연주에서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은 연주내내 음악적 엑스터시(ecstasy) 체험의 연속으로 4년여 넘게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을 시향의 음악감독의 부재속에 얼마나 서울시향 음악감독에 대한 열망이 컸는지를 보여주는 연주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의 말러교향곡 2번 ‘부활(Resurrection)’을 통해 펼쳐졌던 기억을 안고 있다.   말러음악 음악적 체험 엑스터시의 최고조는 5악장에서 합창이 “나는 쟁취한 날개를 달고”를 시작하는 부분부터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에너지가 “부활하리라, 부활하리라(Aufersteh'n, ja, aufersteh'n)하고 한꺼번에 폭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공연이 끝나자 마자 괴력의 고성이 콘서트홀을 휘감는 순간은 이날 연주회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얼마나 컸던가를 방증했던 것 같다.   취임연주회에 대비해 리허설만 20차례 넘게 진행할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달렸다는 성시연 지휘자와 경기필의 2014년 3월말 말러교향곡 제2번 “부활” 연주는 연주자들의 비장함과 결연함이 1악장 Allegro maestoso(빠르고 장엄하게)부터 청자들을 바짝 흥분되게 긴장케 만들었고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들어온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이 "오 붉은 장미여!"로 시작하며 "나는 천국에 있고 싶다"고 부를 때에는 2013년 7월 19일 서울시향의 말러교향곡 제4번에 출연한 푸에르트리코의 소프라노 마르티네스의 공연 장면을 필자에게는 연상케 했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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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리뷰] [뉴시스] 83세 노장 에센바흐의 눈부신 관록…예당 30주년 빛났다
[리뷰] 83세 노장 에센바흐의 눈부신 관록…예당 30주년 빛났다   "브라보", "브라보"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예술의전당 전관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83세 노장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에게 보내는 관객들의 찬사였다.   에센바흐는 예술의전당이 전관 30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KBS교향악단과 축하 무대를 꾸몄다. 선곡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C단조 '부활'. 말러가 1894년 작곡한 이 곡은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코로나19 펜데믹의 힘든 시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예술의 전당에 보내는 에센바흐의 응원이다.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대규모 혼성 합창, 독창이 어우러지는 대작인 만큼 무대가 빼곡하게 들어찼다. 100여명의 KBS교향악단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합창석에는 소프라노 이명주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고양시립합창단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도열했다.     1940년생, 2차 세계대전 당시 태어나 음악의 역사를 만들어온 에센바흐가 느릿한 걸음으로 들어섰다. 관객들이 숨을 죽인 가운데 1악장 '영웅의 죽음과 장례식'이 연주됐다. 에센바흐의 손 끝에서 말러의 역작 부활이 그려졌다.   에센바흐는 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이뤄진 연주에서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포디엄 위에서만큼은 83세의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관록만이 눈부셨다.   관객들의 환호는 열광적이었다. 박수갈채와 환호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연주회에 앞서 "이번 공연이 지친 일상에 작은 희망으로 다가왔으면 한다"고 했던 에센바흐는 공연 후 쏟아지는 환호에 수차례 감사 인사를 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들 중에도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1940년 태어났고, 전쟁 고아로 힘든 유년기를 거쳤다. 피아노를 배우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고, 피아니스트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조지 셀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세계적 거장의 사사를 받아 지휘의 길로 들어섰으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있는 곡 해석으로 세계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3년 프랑스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받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랑랑,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 첼리스트 레너드 엘셴브로이흐 등을 발굴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98462?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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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리뷰] [연합뉴스] 새로운 과제 확인시켜준 에셴바흐와 KBS교향악단의 말러
새로운 과제 확인시켜준 에셴바흐와 KBS교향악단의 말러   음향적 밸런스 아쉬워…'말러다움' 부족했던 '부활' 교향곡 5악장에선 높은 밀도와 에너지 보여줘… 마지막의 열광적 찬가 인상적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독일의 거장으로 꼽히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이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15일 콘서트홀 무대에 올렸다.   90여 분에 달하는 길이에 무대 바깥에서 연주하는 '취주악' 편성까지 포함하면 호른과 트럼펫이 10대씩이나 사용되고 혼성 합창과 성악 솔로가 등장하는 거대한 교향곡이다. 이전에 비해 큰 규모의 관현악곡을 들을 기회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부활'만큼 음향적 장관을 선사하는 작품은 흔치 않아서 큰 기대를 모은 공연이었다.   이날 에셴바흐의 해석은 템포 상으로는 다소 빠른 편이었고, 루바토(특정 부분에서 음을 늘여 변화를 주는 것)는 대체로 자제했다. 그러나 침잠하는 부분에서는 꽤 큰 폭으로 변화를 줘 단절의 효과를 줬다. 이러한 특징은 첫 악장에서부터 마지막 악장까지 대체로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전체적인 특징은 관객들에게 흐릿하게만 전달됐는데, 그것은 오케스트라의 응집력이 음향적 밸런스의 차원에서나 악상의 전달력 차원에서 대체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타악기군은 시종일관 날카롭고 공격적이었지만, 현악기군은 양감과 다이내믹, 선율적 조형력 등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내지 못해 전체적으로 다소 산만한 인상이었다. 현악기가 충분히 밀도 있는 소리를 내주지 못하고 때로는 금관과 타악기군 등에 묻히다 보니 목관 등 다른 파트 또한 리듬이 선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호른과 트롬본 사이, 바이올린과 저음 현악기군 사이의 주고받음이 매끄럽지 못해 리듬이 엉키거나 틈이 벌어지는 일도 있었다. 세부의 표현을 따라가느라 전체의 큰 흐름을 놓친 것일까.   말러 초기 교향곡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지속음 위에서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악구를 이어받아 연주하는 솔로 악기들이 성급하게 조금씩 먼저 들어와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에셴바흐는 악단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했고 반대로 악단은 결속력 있는 전체를 이루기보다는 밸런스가 흩어진 인상이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보다 디테일한 영역에서 악장들의 개성은 덜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 '장송행진곡'이라는 부제로 작곡됐던 1악장에서는 몇몇 악상들이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음에도 전체적으로 밝음과 어두움의 대비, 여림과 강렬함의 대비가 충분히 부각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온화한 2악장은 다소 처지는 느낌이어서 가운데 부분의 역동적인 느낌이 반감됐다. 하지만 재현부의 실내악적인 부분은 훌륭하게 재현됐다. 3악장은 본래 '물고기에 설교하는 파두아의 성 안토니우스'라는 풍자적 가곡에 바탕을 두고 있다. 활달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신랄한 느낌이 나야 한다. 그러나 무궁동(無窮動.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빠른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는 기악곡)처럼 활기 있게 움직이면서도 순간순간 어긋나고 부딪히고 강력한 부딪힘을 재현하려면 먼저 악구의 구조와 리듬이 더욱 선명하고 일사불란하게 살아 있어야 했다.   그러나 이날 KBS교향악단의 연주는 활기가 부족했다. 파트별로 협응이 잘 되지 못해 서로가 맞물리며 고조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다. 4악장은 인간의 고통과 구원에 대한 소망, 그러나 극복하기 어려운 불안을 절절하게 토로하는 악장이다. 드라마틱한 음색을 가진 메조소프라노 양송미는 이러한 탄원에 어울리는 가창을 들려줬지만, 오케스트라가 더 편안하게 받쳐주지 못한 탓에 더 깊이 있는 명상과 무게감 있는 고백에는 이르지 못했다. 일종의 간주곡처럼 흘러가 버리고 만 것이다. 그래도 마지막 5악장이 '부활'의 무게에 걸맞은 전개 과정을 보여줬다는 것은 이날 공연의 위안거리였다. 비록 잔 실수는 있었지만 피날레 악장에서는 무대 밖에서의 관악과 타악을 비롯한 모든 파트가 높은 밀도와 에너지 수준을 보여줬다. 피콜로와 하프를 비롯한 현악과 목관 사이의 협응, 종교적 엄숙함을 자아내는 트롬본과 튜바, 마지막의 열광적인 찬가는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악장에서는 성악과 관현악 사이의 조화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합창단은 조금씩 먼저 들어오고 조금씩 먼저 악구를 끊으며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했다. 그 결과 좀 더 점진적으로 에너지를 비축하며 더 큰 열광으로 나아가려던 에셴바흐의 의중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듯한 인상이 진하게 남았다. 그로 인해 소프라노 이명주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두 솔로의 마지막 이중창 또한 충분한 감정으로 표현되지 못했다.   그간 한국의 오케스트라들은 발전을 거듭해 기술적으로는 말러를 연주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그러나 이날 연주는 하나의 과제를 확인시켜 줬다. 분명히 말러를 들었는데 그 음악에서 말러다운 그 무엇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좀 더 생각해야 할 문제다. 실수는 있을 수 있다. 악단 전체의 컨디션이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음향을 넘어서서 말러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어떤 음악적 드라마의 과정을 들려주려 했는지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관객들은 연주를 통해 죽음과 자연과 세상사와 실존의 불안을 넘어 생명을 찬양하는 말러의 '고백'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6035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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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실황특집 중계방송〈KBS교향악단 제786회 정기연주...
채널 : KBS1FM / 방송일시 : 2023-01-28 17:00
제785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3-02-16 01:00
제784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2-29 01:00
제783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12-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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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787회 정기연주회 (지휘: 엘리아후 인발, 바이올린: 닝 펑)

    일시 : 2023-02-23
    지휘 : 엘리아후 인발 Eliahu Inbal
    협연 : 닝 펑 Ning F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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