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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KBS교향악단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 모집 공고
KBS교향악단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 모집 공고   KBS교향악단에서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 재목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23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청소년 음악가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지원하러 가기(클릭)   1. 프로젝트 설명 - 지휘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교향악단 최초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 - 선발된 지휘 꿈나무에게는 KBS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함께 1년간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오케스트라 지휘 경험과 교육 제공   2. 지원자격 - 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심이 있는 자 - 악기를 전공자 수준으로 연주할 수 있는 자 - 제2악기를 배울 준비가 된 자(현악기 및 관악기 교차 선택) -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3. 합격자 특전 - KBS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 지휘 피아노 세션, 앙상블 수업 외 개인/그룹 지도 - KBS교향악단 단원의 제2악기 멘토링·지도 - KBS교향악단 앙상블 또는 챔버오케스트라 지휘 기회 - KBS교향악단 연습실 사전 리허설, 무대리허설 및 연주회 참관   4. 지원방법 - 지원 방법: 온라인 지원서 작성(클릭) 및 영상 제출 - 제출 필요 영상(1과 2 모두 제출) 1) 기악 영상 / 악기 연주 자유곡 1곡(10분 이내 영상) 2) 지휘 영상 /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제1악장 ※ 과제곡 및 영상 제출 관련 세부사항(첨부 파일) 반드시 참조 - 접수 기간 : 2022. 08. 22.(월) 17:00까지 (한국 시간 기준)   5. 선발절차 및 일정 지원서 접수 → 1차 심사(영상 심사) → 2차 심사(오디션 및 면접) → 최종선발 - 지원서 접수 : 2022. 08. 22.(월) 17:00까지 - 1차 심사(영상 심사) : 제출한 영상으로 심사 진행 - 1차 합격자 발표 : 2022. 09. 08.(목) - 2차 심사(오디션 및 면접) : 2022. 10. 01.(토)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2. 10. 10.(월) - 마스터클래스 기간 :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     ※ 상기 일정은 KBS교향악단의 사정에 따라 공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선발절차 주요 내용 모집 공고 및 지원서 접수 ▷ 접수기간 : 2022. 08. 22.(월) 17:00 까지 ▷ 접수방법 : 온라인 지원서(구글 양식) 제출    ※ 온라인 지원서 작성 시 유튜브 영상을 링크로 입력    ※ 접수 마감시간 이후에는 지원서 제출 불가 1차 심사 (영상) ▷ 1차 심사는 지원자가 제출한 연주 및 지휘 영상으로 진행 ▷ 1차 합격자 발표 2022. 09. 08.(목) 2차 심사 (오디션 및 면접) ▷ 2차 심사 2022. 10. 01.(토) 예정    ※ 2차 심사 과제곡 및 상세일정은 1차 합격자에 한해 공지    ※ 오디션 및 면접은 영어로 진행될 수 있음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2. 10. 10.(월) 마스터클래스 기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     6. 주의사항 - 중복 지원은 엄격히 금지되며, 제출 후 수정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지원서 제출 - 전형결과 해당 모집부문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지원서에 허위사실 기재 또는 제출 영상 조작 시 합격 취소 및 차후 KBS교향악단 프로젝트 참여 제한 - 안내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진행되므로 지원서에 정확한 연락처 기재 요망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jade.kbsso@gmail.com)로 연락 바랍니다.     첨   부 : 1. 모집공고문             2. 영상 제출 세부사항   2022.07.07.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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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변경공지】 KBS교향악단 X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프로그램 변경 및 사인회 안내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KBS교향악단 X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공연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 공연 프로그램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전) <프로그램> 베버|오베론 서곡 C. M. v. Weber|Oberon Overture, J.306   브람스|클라리넷 소나타 제1번 f단조, 작품120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 J. Brahms|Clarinet Sonata No.1 in f minor, Op.120 (Arranged for Clarinet and Orchestra)   멘델스존|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56 "스코틀랜드" F. Mendelssohn|Symphony No.3 in a minor, Op.56 "Scottish"   (변경후) 베버|오베론 서곡 C. M. v. Weber|Oberon Overture, J.306   멘델스존|'무언가' 중 발췌(클라리넷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_안드레아스 오텐자머 편곡) F. Mendelssohn|Excerpts from 'Songs without Words'(For Clarinet and String Orchestra_Arr. Andreas Ottensamer) - Op.19b, No.6 베네치아의 뱃노래 I 외  Venetian Boat Song I   멘델스존|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56 "스코틀랜드" F. Mendelssohn|Symphony No.3 in a minor, Op.56 "Scottish"   7/1(금) 이전 예매 고객 중 프로그램 변경 관련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7/6(수)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롯데콘서트홀(1544-7744)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직접 예매를 취소하시면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환불하시기 바랍니다. (* 패키지 예매자 환불 불가)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종료 후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사인회가 진행되오니 공연 관람에 참고 부탁드리며,  사인회 현장에서 아래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 바랍니다.  - 포옹, 악수 등 연주자와의 접촉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로비에서 카메라 영상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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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오픈 안내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패키지 티켓 오픈 일정 안내드립니다.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 공연 정보 ▶ KBS교향악단 제780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zKjj9c ▶ KBS교향악단 제781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NWNkqq ▶ KBS교향악단 제782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HvX74e ▶ KBS교향악단 제783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Hxj1nJ ▶ KBS교향악단 제784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O4mk8o ▶ KBS교향악단 제785회 정기연주회 : https://bit.ly/3xVD2RV    ■ 티켓 오픈 일정 ▶ 패키지 오픈 : 2022. 6. 21 (화) 오후 2시 / 인터파크티켓 ★ 패키지권 구매 후 총 6회 공연의 좌석 지정을 하지 않으면 공연 관람과 환불이 불가합니다. - 패키지권 구매 기간 : 2022. 6. 21(화) 오후 2시 ~ 2022. 7. 28(목) 오후 5시까지(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좌석 30% 할인 ★ PC 웹에서만 가능/모바일, 전화예매 불가 ★ C석은 할인 제외   ■ 개별 공연 오픈 : 2022. 6. 23 (목) 오후 2시 / 인터파크티켓,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1544-1555), 롯데콘서트홀(1544-7744), 예술의전당(02-580-1300)   ■ 안내 사항 * 본 공연은 코로나19 정부 지침,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됩니다. - 출연진 및 프로그램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연 당일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 KBS교향악단 2022 하반기 시즌은 거리두기 없이 전석 판매로 진행됩니다. - 추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추가 좌석 오픈, 공연 취소, 무관중 공연 등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 취소 시 티켓 금액 전액 환불)   ※ 문의: KBS교향악단 사무국(02-6099-7400)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KBS교향악단' 혹은 'kbssoforever' 검색 후 친구 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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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06.23 [뉴스핌] KBS교향악단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쇼스타코비지 '혁명'부터 베토벤 '합창'까지
KBS교향악단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쇼스타코비지 '혁명'부터 베토벤 '합창'까지 핀란드 합창단과 시벨리우스 쿨레르보 합창교향곡 국내 초연앨런 길버트,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거장 지휘자 대거 내한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첫 도전[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시즌을 오픈했다.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의 위상에 걸맞게 레퍼토리의 과감한 확장과 더불어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함께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하는 신선한 도전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의 하반기 시즌 정기연주회가 황홀한 레퍼토리들로 짜여져 있다. [사진=KBS교향악단]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출항 첫해 '잉키넨 호'의 과감한 레퍼토리 확장 올해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은 지난 상반기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 독일에 머물며 유럽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지휘를 준비 중인 잉키넨 음악감독은 하반기 9월, 10월, 12월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더욱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만의 강렬한 색채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하반기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대편성곡과 합창곡의 등장이다. 잉키넨 음악감독은 제782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 '혁명'을 선보이고, 이어 제783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작,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국내 초연한다. 교향곡 '쿨레르보'는 남다른 조국애로 음악을 통해 핀란드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시벨리우스의 고뇌가 성악가와 남성합창단을 통해 대서사를 만들어가는 교향곡으로, 시벨리우스의 조국 핀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와 바리톤 톰미 하칼라 그리고 남성연합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특히 연합합창단으로는 1883년에 창단되어 1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핀란드 YL남성합창단 단원 40명이 입국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또 제785회 정기연주회(12월)에는 연말 송년음악회의 상징적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끝맺는다.     ◆ 정명훈, 키타옌코 그리고 앨런 길버트까지, 거장 지휘자들의 내한 앞서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제5대 상임지휘자)와 드미트리 키타옌코(제6대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이고, 키타옌코는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는 KBS교향악단 창단 후 처음으로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된다. 이 역사적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독일 함부르크 NDR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스웨덴 왕립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를 맡는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대 작곡가 진은숙의 '권두곡'과 체코의 국민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교향곡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휘자 앨런 길버트 [사진=KBS교향악단] 2022.06.23 digibobos@newspim.com   ◆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 라인업 지난 1월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협연으로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는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같은 곡을 선보인다.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키안 솔타니는 앞서 2020년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2016년 제709회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나이에 맞지 않는 원숙한 기교로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던 영국의 신성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는 6년 만에 내한하여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정교하면서 강렬한 연주가 특징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제782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잉키넨 음악감독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이 그려낼 최고의 호흡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릴리아 질버스타인은 1999년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제6대 상임지휘자 취임 첫 해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같은 지휘자와 피아니스트가 무려 23년 만에 동일한 레퍼토리로 재회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다.   ◆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KBS교향악단 2022 하반기 시즌 2022년 하반기 KBS교향악단이 준비한 여섯 번의 정기연주회는 더 선명해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의 음악적 색채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접하기 힘들었던 확장된 레퍼토리와 세계적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KBS교향악단 하반기 시즌 정기연주회 일정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2022년은 창단 66주년이자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념적인 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2년의 공백을 딛고 새로운 음악감독이 부임한 첫해로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개별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이 적용되는 시즌 패키지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62300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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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06.23 [데일리한국] 시벨리우스 합창교향곡 ‘쿨레르보’ 국내 초연...KBS교향악단 하반기 라인업 공개
시벨리우스 합창교향곡 ‘쿨레르보’ 국내 초연...KBS교향악단 하반기 라인업 공개 정기연주회 6번 진행...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도정명훈·길버트·키타옌코 등 거장지휘자 대거 내한 KBS교향악단의 잉키넨 음악감독은 하반기 9월, 10월, 12월 세 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더욱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만의 강렬한 색채를 드러낸다. ⓒ KBS교향악단 제공[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KBS교향악단이 시벨리우스의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국내 초연하고, 쇼스타코비치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 ‘혁명’을 연주하는 등 2022년 하반기 여섯차례 정기연주회 시즌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의 위상에 걸맞게 레퍼토리의 과감한 확장과 더불어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함께 큰 울림을 선사한다. 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하는 신선한 도전에 나선다.  ◇ 출항 첫해 ‘잉키넨 호’의 과감한 레퍼토리 확장 올해 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은 지난 상반기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 독일에 머물며 유럽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지휘를 준비 중인 잉키넨 감독은 하반기 9월, 10월, 12월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더욱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만의 강렬한 색채를 드러낸다. 하반기 잉키넨 감독이 지휘하는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대편성곡과 합창곡의 등장이다. 잉키넨 감독은 제782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 ‘혁명’을 선보이고, 이어 제783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작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국내 초연한다.  ‘쿨레르보’는 남다른 조국애로 음악을 통해 핀란드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시벨리우스의 고뇌가 성악가와 남성합창단을 통해 대서사를 만들어가는 교향곡이다. 시벨리우스의 조국 핀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와 바리톤 톰미 하칼라 그리고 남성연합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특히 연합합창단으로는 1883년에 창단돼 140여년의 전통을 가진 핀란드 YL남성합창단 단원 40명이 입국해 예술의전당을 빛낸다. 또 제785회 정기연주회(12월)에는 연말 송년음악회의 상징적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끝맺는다. ◇ 정명훈·키타옌코·길버트 등 거장 지휘자들 대거 내한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 지휘자가 오는 9월 KBS교향악단 제781회 정기연주회를 객원지휘한다. ⓒKBS교항악단 제공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제5대 상임지휘자)과 드미트리 키타옌코(제6대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이고, 키타옌코는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는 KBS교향악단 창단 후 처음으로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된다. 이 역사적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독일 함부르크 NDR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스웨덴 왕립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는 앨런 길버트가 지휘를 맡는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대 작곡가 진은숙의 ‘권두곡’과 체코의 국민 작곡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이 무대에 오른다.   ◇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 라인업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앨런 길버트 지휘자가 하반기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객원지휘한다. ⓒKBS교항악단 제공지난 1월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협연으로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는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같은 곡을 선보인다.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키안 솔타니는 이에 앞서 2020년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2016년 제709회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나이에 맞지 않는 원숙한 기교로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던 영국의 신성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는 6년 만에 내한해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정교하면서 강렬한 연주가 특징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제782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잉키넨 음악감독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이 그려낼 최고의 호흡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릴리아 질버스타인은 1999년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제6대 상임지휘자 취임 첫 해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같은 지휘자와 피아니스트가 무려 23년 만에 동일한 레퍼토리로 재회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다.   ◇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KBS교향악단 2022 하반기 시즌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드미트리 키타옌코 지휘자가 하반기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객원지휘한다. ⓒKBS교항악단 제공2022년 하반기 KBS교향악단이 준비한 여섯 번의 정기연주회는 더 선명해진 잉키넨 감독의 음악적 색채를 확인하고, 코로나로 접하기 힘들었던 확장된 레퍼토리와 세계적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2022년은 창단 66주년이자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념적인 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2년의 공백을 딛고 새로운 음악감독이 부임한 첫해로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개별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이 적용되는 시즌 패키지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3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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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06.23 [신아일보]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오픈
KBS교향악단, 2022년 하반기 시즌 오픈? 지휘자 정명훈(사진=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시즌을 오픈했다.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의 위상에 걸맞게 레퍼토리의 과감한 확장과 더불어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함께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하는 신선한 도전을 선보인다. 올해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은 지난 상반기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 독일에 머물며 유럽 3대 음악축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지휘를 준비 중인 잉키넨 음악감독은 하반기 9월, 10월, 12월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더욱 과감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만의 강렬한 색채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하반기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대편성곡과 합창곡의 등장이다. 잉키넨 음악감독은 제782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5번 ‘혁명’을 선보이고, 이어 제783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작, 합창교향곡 ‘쿨레르보’를 국내 초연한다. 교향곡 ‘쿨레르보’는 남다른 조국애로 음악을 통해 핀란드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시벨리우스의 고뇌가 성악가와 남성합창단을 통해 대서사를 만들어가는 교향곡으로, 시벨리우스의 조국 핀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한나 루사넨-카르타노와 바리톤 톰미 하칼라 그리고 남성연합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특히 연합합창단으로는 지난 1883년에 창단되어 1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핀란드 YL남성합창단 단원 40명이 입국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또 제785회 정기연주회(12월)에는 연말 송년음악회의 상징적 레퍼토리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끝맺는다. 앞서 KBS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정명훈(제5대 상임지휘자)와 드미트리 키타옌코(제6대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정명훈은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이고, 키타옌코는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는 KBS교향악단 창단 후 처음으로 주말 낮 마티네 콘서트로 개최된다. 지난 1월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협연으로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는 제780회 정기연주회(7월)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같은 곡을 선보인다. 2016년 제709회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나이에 맞지 않는 원숙한 기교로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던 영국의 신성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는 6년 만에 내한하여 제781회 정기연주회(9월)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정교하면서 강렬한 연주가 특징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제782회 정기연주회(10월)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잉키넨 음악감독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이 그려낼 최고의 호흡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제784회 정기연주회(11월)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릴리아 질버스타인은 1999년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제6대 상임지휘자 취임 첫 해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같은 지휘자와 피아니스트가 무려 23년 만에 동일한 레퍼토리로 재회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2022년은 창단 66주년이자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념적인 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2년의 공백을 딛고 새로운 음악감독이 부임한 첫해로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개별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30% 할인이 적용되는 시즌 패키지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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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리뷰] [기고] 요엘 레비 지휘에 대한 추억 소환, KBS교향악단 제779회 정기연주회
[기고] 요엘 레비 지휘에 대한 추억 소환, KBS교향악단 제779회 정기연주회   글: 여 홍일(음악 칼럼니스트) KBS교향악단의 역대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귀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소환케 하는 대표적 지휘자는 요엘 레비와 정명훈을 꼽을 수 있다. 요엘 레비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역임했지만 이런 오랜 재임 기간보다 지휘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내게는 빛을 보지 못한 면이 많은 지휘자에 속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그런 면에서 지난해 2021년 9월 17일 추석 직전 KBS교향악단 제770 정기연주회 요엘 레비의 귀환 무대로서 “요엘 레비의 백조의 호수”공연이 열렸던 것은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 시절 그의 공과(功過)를 되새기는 계기가 내게는 됐다. 올해 다시 지난 6월 30일 목요일 저녁 한해의 반을 턴(turn)하는 시점에 KBS교향악단 제779회 정기연주회 <교향적 무곡> 무대에 오른 요엘 레비는 수미상관(首尾相關) 격으로 전반부에 코다이의 갈란타 무곡과 후반부 이날의 메인 연주곡이 됐던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 작품 45의 지휘로 무곡 지휘에 새삼 빛을 발하는 요엘 레비의 유려한 곡 해석이 KBS교향악단 연주회 애호가들에게서 시선을 끌었다.     전체를 꿰뜷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 지휘로 세밀한 부분을 잘 재현한 요엘 레비와 KBS교향악단의 리허설 장면. (사진 KBS교향악단)   전체를 꿰뚫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 지휘로 세밀한 부분 잘 재현 어렸을 적부터 집시음악을 많이 듣고 자랐다는 원래 루마니아 태생인 요엘 레비에게 헝가리 출신의 코다이 작곡 갈란타 무곡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었으며 전체를 꿰뚫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 지휘로 레비는 곡의 세밀한 부분을 잘 재현해 줌과 동시에 전체적인 곡의 구조도 잘 표현해 모든 곡의 연주가 만족스러웠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았다. 자신에게 제2의 고향과 같다는 예전 KBS교향악단과의 지휘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남겨진 요엘 레비의 이미지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이끈 대부분의 암보 지휘다. KBS교향악단 타악기 연주자 Matthew Ernster와의 Nice to Matthew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요엘 레비는 자신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시절부터 지휘 멘토였던 작고한 로린 마젤 등으로부터 “총보 악보를 넘기려 고개를 숙이면 많은 음표를 놓치게 되며 단원들과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위해 지휘 내내 악보를 보려는 대신 오케스트라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는 독특한 암보 지휘력의 흥미로운 멘트를 내놨다. 요엘 레비 지휘의 KBS교향악단 연주에 의한 추억에로의 소환은 이날 앙코르곡으로 연주한 브람스/헝가리 무곡4번 올림바단조(파울 유올 편곡)의 연주곡에서 정점을 맞았지만, 요엘 레비의 무곡 지휘에 강한 면모는 그의 작품이 버르토크에 비해 인상파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나며 파리에서의 생활을 반영한 듯 다채로운 색감이 두드러진다는 코다이의 대표작 중 하나인 ‘갈란타 무곡’에서부터 발현되기 시작했다. KBS교향악단의 연주자들에게도 이날 공연에서 도전의 시작을 의미했을 갈란타 무곡의 음악은 템포의 변화가 심한 가운데 서로 다른 분위기와 리듬을 가진 4개의 무곡이 끊기지 않고 연주되는 구성이다. 도입부에서 집시풍의 선율이 첼로에 의해 제시되고 호른이 강하게 이어받는다. 이 선율은 다양한 악기로 다루어지고 클라리넷에서 헝가리의 민족적 정서가 짙게 밴 첫 번째 무곡으로 전개된다. 두 번째 무곡의 주제는 독주 플루트의 음색에 의해 이국적인 스타일로 펼쳐지며 첫 번째 주제가 브릿지로 역할을 하여 템포의 완급 변화로 세 번째 주제에 연결된 곡은 오보에의 음색으로 시작하여 목관 중심의 사랑스럽고 소박한 분위기의 무곡으로 꾸며진다. 열광적인 고조를 보이는 마지막, 네 번째 무곡은 과거의 에피소드를 부분적으로 회상하고 당김음에 의한 옥타브 도약 하강 소리 형으로 순식간에 곡을 마치는 것이 요엘 레비의 스타일에 매우 부합하는 춤곡풍의 지휘였음을 보여주는 첫 곡의 연주였다.  후반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 작품45에서도 요엘 레비의 무곡에 강한 지휘 모습은 기괴하고 변화무쌍한 화성과 강렬한 리듬, 러시아적인 생동감이 넘치는 이 걸작의 지휘로 다시 한번 예각을 드러냈는데 특히 찬란한 관현악의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부분인 3악장의 연주가 내게 그러했던 것 같다. 이날의 KBS교향악단의 연주, 무곡의 효과 단단히 본 연주회 요엘 레비의 지난해 9월 KBS교향악단과의 귀환 무대 <백조의 호수> 발췌곡 지휘연주가 그의 예전 KBS교향악단과의 정기연주회에서의 거의 모든 곡 지휘에서 암보에 의한 유려한 곡 해석의 지휘를 볼 수 있는 예전의 향수를 제공했던 점에 비춰   피아니스트 장-에프람 바부제는 버르토크 피아노협주곡 제3번의 연주에서도 요엘 레비의 말마따나 버르토크 스페셜리스트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의 이번 레비의 KBS교향악단과의 조우는 그에 대한 추억에의 소환을 무곡적 프로그램들의 지휘로 더욱 짙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주회로 기억에 남을 듯하다. 이런 무곡들 연주곡들 사이에서 전반부 두 번째 곡으로 버르토크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이 프랑스 출신의 장-에프람 바부제에 의해 연주된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를 던진다. 드뷔시의 complete etude 연주나 라벨의 피아노협주곡에 대한 바부제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으면 바부제의 프랑스 자국 작곡가들의 연주에 능한 면을 볼 수 있는데 장-에프람 바부제는 버르토크의 거칠고 충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전작에 비해 마치 본인의 죽음을 예견한 듯 차분한 정서와 온건한 멜로디 진행이 특징인 버르토크 피아노협주곡 제3번의 연주에서도 요엘 레비의 말마따나 버르토크 스페셜리스트 다운 면모를 보였다. 바부제도 댄스 무드를 이어가자(Let's stay in Dance(당스II) Mood)며 드뷔시 기쁨의 섬을 앙코르곡으로 연주했는데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이번 연주회의 키워드는 동유럽풍 무곡인 듯해서, 1부 무곡과 같이 춤추는 선율이 날씨 때문에 처지는 기분을 전환하기에 충분했다는 글이 많이 보여서 이날 KBS교향악단의 연주는 무곡의 효과를 단단히 본 연주회로 많은 연주회 애호가들에게서 기록될 듯싶다. 역시 장-에프람 바부제의 연주에선 여유 있는 능수능란함과 깊은 원숙미가 뿜어져 나왔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았는데 1악장의 오른손으로는 피아노를 치면서 왼손으로는 관악기 주자들과 사인을 주고받는 모습에서 여유와 노련함이 느껴졌고, 3악장의 싱코페이션이 강조된 현대적인 역동적 리듬과 기이한 현대적 화음이 매력적이었다는 평들이 많았다.   출처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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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리뷰][기고] KBS교향악단X우에노 미치아키, 일본 첼리스트의 신선함 더 많이 묻어난 연주회
        [기고] KBS교향악단X우에노 미치아키, 일본 첼리스트의 신선함 더 많이 묻어난 연주회   Master의 연주라기보다 신예 일본 첼리스트의 신선함이 더 많이 묻어난 하이든 첼로협주곡 제1번 연주와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협주곡 연주였다.   사실 지난 5월 4일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부터 시작된 KBS교향악단의 의욕적인 Masters Series 플랜을 받아봤을 때부터 일본계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의 신예 첼리스트로서의 신선함은 다른 협연자들에 대비해 어느 정도 점쳐지고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1973년생과 막심 벤겔로프가 1974년생으로 50대를 앞둔 각각 마스터 급으로 분류될 수 있다면 오스트리아 출신의 클라리넷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역시 세계 클라리넷 연주계의 마스터 급으로 진입 중인 클라리넷스트로도 볼 수 있을 시점에서 올해 만 27세의 나이 관점이나 연주 경력상 우에노 미치아키는 신예 첼리스트의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제75회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젊은 관객상 등 3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는 “청년재단 상(2011)”, 이와타니 토키코 재단으로부터 “영예상(2015), ”아오야마 음악상(2017)“등 다수의 상을 받은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의 이미지가 여전히 짙다.   우에노 미치아키와 같은 나이의 올해 만 27세로 지난 6월 12일 쇼팽 에튀드와 녹턴을 혼합한 ‘Poems of the Night(밤의 시) 프로그램들의 내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가진 캐나다계 얀 리시에츠키도 The Great Pianists Series 일환으로 연주회를 했지만 본인 자신도 미래가 기대되는 창의적 피아니스트로 불리길 원하지, 대가로 칭하기엔 많이 어폐가 있다.   미치아키,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협주곡 통해 더 묵직한 첼로연주 선사   음악 역사에서 마스터(Master)란 기교의 정점을 찍고 완벽한 음악이 무엇인지 관객에게 관점을 제공하는 위인들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선보일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는 4명의 마스터 막심 벤게로프와 바딤 글루즈만(바이올린), 우에노 미치아키(첼로), 그리고 안드레아스 오텐자머(클라리넷)가 함께 위대한 작품과 연주가 만들어내는 감격의 순간이 관객-악단-지휘자 사이에서 어떻게 접점을 만들어가며 선보이는 시간이 될지가 관객들로선 관점 포인트다.   올해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의 파격은 기존의 공연형식과의 차별성이다. 서곡-협주곡-교향곡으로 구성된 교향악단의 기존 공연형식이 아닌, 협주곡 2개를 한 명의 협연자가 선보이도록 했다는 점이다.   마스터즈 시리즈 첫 주자로 5월 4일 KBS교향악단과 무대에 오른 막심 벤게로프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클래식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루바토나 카덴차 등의 예에서 볼 수 있는 독주자의 기교를 부리는 과장된 기교의 공연 없이 순수한 스탠다드 바이올린 정석(定石)의 연주를 들려줬다.   음악사에서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이 벤게로프의 바이올린을 다리삼아 만나는 장면이 선명히 부각되었는데 고전주의에 태어났지만 도래할 낭만주의를 예견한 모차르트, 낭만주의기에 꽃피었지만, 고전주의의 역사와 미학을 품은 멘델스존의 비밀이 벤게로프의 연주로 신비롭게 풀리고 다가올 순간이라고 지휘 최희준은 적었다.   지난 6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탄에 출연한 일본계 첼리스트 우에노 미치아키는 하이든 첼로협주곡 제1번의 제1악장이 맨 첫머리에 등장하는 밝고 화사한 선율 덕에 내게는 청명(淸明)하다는 인상을 주면서 더 묵직하게 첼로를 긁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우에노 미치아키가 첼리스트로서 더 구력(球歷)을 펼쳐갈 앞으로의 날들이 더 많으리라는 것을 예감케 한 이날의 연주는 2악장에선 서정적 전환이 확연했고 3악장에선 흥분보단 차분한 미치아키의 첼로연주로 이끌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날 연주회에서 전반부의 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이 실내악적 편성이었음에 비해 KBS교향악단의 풀 오케스트라 포진의 미치아키가 연주한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협주곡은 미치아키가 지난해 2021년 10월 제75회 제네바국제콩쿠르에서 Georg Fritzsch 지휘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Final Round 결선 곡으로 연주한 곡이기도 해 왼손으로 허공에서 박자를 젓는 것으로 흥미롭게 시작하는 유튜브의 미치아키의 연주 장면이 매우 이색적이었다.   Master적 발아(發牙)의 싹을 보여주며 후반부의 루토스와프스키 첼로협주곡으로 더 묵직한 첼로연주를 선사한 미치아키는 2부 앙코르로 새들의 노래(카탈루냐 민요) Song of the birds로 감동적인 앙코르 장면을 연출해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신예 일본 첼리스트의 신선미를 다시 한번 전달했다.   “신선한 신예 일본 첼리스트의 신선미 다시 한번 전달”   하이든과 루토스와프스키를 묵직하고도 현란한 현의 미학으로 이을 것으로 진단한 지휘 이병욱은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C장조가 독주와 합주가 정교하게 맞아떨어지는 수작(秀作)이라고 봤다.   이 곡이 화려한 바로크 양식을 보여주는 ‘빛의 협주곡’이라면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협주곡은 작곡가가 모친의 사망과 불안했던 폴란드 사회를 반영한 ‘슬픔의 협주곡’이라는 것이다. ‘빛’과 ‘슬픔’의 선율이, 고음과 저음을 뿜어내는 첼로를 통해 교차하고 만나는 순간들을 지휘 이병욱 역시 곡에 녹아내리는 지휘를 이끌었다는 생각이다.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제3탄은 7월 9일 개최 일정으로 잡혀있는데 클라리넷과 지휘봉을 동시에 들고 나타날 오텐자머는 연주자로서의 ‘정점’을, 지휘자로서 선보일 단원들과의 새 ‘접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연주회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제1번 f단조, 작품 120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고,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포디엄에서 직접 지휘한다.   이번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연주회 무대는 9월 8일 바딤 글루즈만의 바이올린 무대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77을 선보인다.   2021년 9월 17일 요엘 레비의 KBS교향악단과의 귀환 무대에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바딤 글루즈만은 당시 쇼스타코비치가 살던 시절의 어두운 시대상을 반영하듯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선율을 흡사 바딤 글루즈만이 바이올린 선율로 대신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을 나는 가졌었다.   고전(모차르트)과 낭만(브람스) 음악의 ‘정점’을 찍은 두 협주곡을 통해 두 시대를 체화해낸 글루즈만의 기교적 ‘정점’과 두 시대를 비교할 수 있는 ‘관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KBS교향악단 측은 설명했다.   출처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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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리뷰] “브루크너, 그 장대하고 드라마틱한 대서사시!”
        KBS교향악단은 대한민국 브루크너 교향악의 본산이다. 상임 지휘자였던 오트마 마가와 연주한 제8번 교향곡과 특별히 초빙한 거장 파비오 루이지와 제9번 교향곡은 대한민국 브루크너 연주에 길이 빛날 금자탑이다.   올해 유난히 브루크너 교향악 연주가 활발했다. 연초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바실리 페트렌코를 초빙하여 교향곡 제2번의 초월적인 연주를 들려준 것을 시발점으로 2022 교향악축제 무대에서 KBS교향악단의 제4번 연주는 오랫동안 서울시향을 맡았던 마르쿠스 슈텐츠를 초빙한 일종의 적과의 동침이라는 절묘한 전략이었다. 그 결과는 무척 훌륭했다. 슈텐츠 특유의 이단적, 급진적 해석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그 어떤 단체보다 탁월한 적응력의 KBS교향악단은 이 급진적인 리드에 따라 독특한 <브루크너 제4번 ‘로맨틱’>을 완수하였다.   떠오르는 귀재,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의 빛나는 리드 이날은 마이스터가 바톤을 쥐고 브루크너의 걸작 제7번 교향곡의 긴 여정을 이끌었다. 마이스터는 국내 애호가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이다. 약관의 나이에 이미 유서 깊은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하여 비엔나 슈타츠오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를 두루 섭렵한 오페라 지휘계의 총아이다. 2018년부터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하우스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비엔나 ORF 방송교향악단, 일본 요미우리 니폰심포니의 주요 포스트를 역임한 바 있다.   마이스터는 마치 오페라를 연주하듯 이날의 연주를 풀어 나갔다. 1악장의 초월적인 아름다움을 다소 투박하지만 장엄하고 강력하게 그렸고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했다.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느린 아다지오 악장 역시 무척 극적이었다. 다만 숭고하게 영적으로 흘러가는 연주라기보다 지휘자의 구도와 서사가 두드러졌다. 스케르초 악장의 경쾌하면서 미묘한 변주를 이끌어 간 대목도 좋았다. 마지막 악장에 부여한 풍부한 표정과 기민하게 마무리하여 청중의 갈채를 이끌었다.   강렬한 한방을 남긴 히로인, 샤론 캄 전반부에는 오랜만에 내한한 클라리넷의 명인, 샤론 캄이 베버의 제1번 협주곡을 연주했다. 이번 공연의 협연은 원래 자비네 마이어가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협연자의 변경이 전혀 섭섭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샤론 캄의 갑작스러운 내한이 무척 반가웠다. 그녀의 음반은 어느 것이나 명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실제 연주를 국내 무대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베버의 협주곡도 쉽게 실연으로 접하기 어려운 작품인데다 그녀의 연주는 풍성하고 박력 넘치는 오케스트라의 합주를 배경으로 흐르는 듯 끊어질 듯 절묘하면서도 선명하고 예리했다. 넉넉하게 선율을 이끌어 가기보다 드라이하게 절제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오페라 같은 극적인 스케일을 서사적으로 제시한 마이스터의 해석과 잘 어우러졌다. 1악장의 카덴차는 간결하면서 과장스럽지 않은 비르투오시티가 눈부셨고 함께 한 하모니가 조화로웠다. 2악장은 목가적 평온함을 고급스럽게 자아내면서도 자신만의 엣지를 능란하게 선보였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경쾌하고 기민한 주법으로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 주는 격이 다른 연주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메인 프로그램의 각별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그다음 순서가 관객을 매료시켰다. 콘트라바스 수석 이창형을 불러내어 앙코르로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가운데 ‘서머타임’을 연주했다. 놀랍게도 완벽한 재즈적 이디엄을 구현하면서도 클래식한 품위가 가득했던 한 대목이었다. 더욱이 이창형의 구성지고 풍성한 배음이 주는 상승효과는 대단했고 그의 쇼맨십까지 더해져서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출처 : http://www.thep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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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함께하는 2022 KBS교향악단 실내...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05-25 01:00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 - KBS교향악단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04-28 01:00
KBS교향악단 제776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04-13 01:00
KBS교향악단 제775회 정기연주회
채널 : KBS1 / 방송일시 : 2022-03-16 01:00

예술의 전당 주차안내

사전 정산 시 5시간 5천원

KBS홀 주차안내

평일6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 무료(평일 6시 이전 10분당 천원)

롯데콘서트홀 주차안내

당일 공연 티켓 소지자 4시간 4,800원